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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간 성관계’ 김기덕 영화 <뫼비우스>에 교계 우려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이대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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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06.12 11:09   
“시중에 나오면 19세 미만 관람불가라도 청소년들에게 노출돼”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은 김기덕 감독의 신작 <뫼비우스> 포스터.

‘모자(母子)간 성관계’ 장면이 포함된 김기덕 감독의 신작 <뫼비우스>에 대해 교계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교회언론회 이억주 대변인은 “우리 사회가 걱정스러운 방향으로 자꾸 가고 있다”며 “작품의 예술성을 꼭 그런 곳에서 찾아야 하는가”라고 개탄했다. 이 대변인은 “영화의 전체 흐름도 메시지도 중요하겠지만, 떼어놓고 봤을 때는 직계 가족의 근친상간”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그렇잖아도 사회에 심각한 문제와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데, 연예인들의 자살로 베르테르 효과가 생겨나듯 잘못된 학습으로 청소년들이 충분히 모방할 위험이 있다”고도 했다. 그는 “신학을 했다는 이야기는 들먹이지 말라고 이야기하고 싶다”며 “감독이 영등위에서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았다고 반발하지만, 시중에 나오면 등급은 무의미해지고 19세 미만에게도 분명히 노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성애 합법화 반대에 앞장서고 있는 에스더기도운동 이용희 대표는 “갈수록 태산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며 “음란이나 근친상간, 동성애와 난교, 변태 등의 부분들이 사회를 몰락시키지 않도록 한국교회가 깨어 각성하고 기도하며 소금과 빛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먼저 크리스천들이 빛과 소금 되지 못하고, 성결의 밝은 빛 되지 못했던 것을 철저히 회개할 필요가 있다”며 “빛과 소금이 된다는 것은 대가를 치를지라도 성경적 가치를 입술로 표현하는 것이고, 촛불처럼 자신을 태워 이웃과 사회 앞에서 그 빛을 드러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근친상간은 성경에서 금하고 있고, 여기에 모자간 성관계라면 도를 넘어선 최악의 모습으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의 대상”이라고 했다.

기독 영화를 제작해 온 한 영화감독은 “다른 사람 작품이라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 어렵지만, 개인적으로는 꼭 그렇게까지 보여줄 필요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김 감독의 과거 작품 몇 편을 봤지만, 마음의 정화보다는 자꾸 이상한 생각을 유발시키는 게 아닌가 한다”며 “정상적이고 아름다운 면들을 표현하는 영화도 부족한 시점에 그런 영화들이 자꾸 나오는 게…”라고 했다.

그는 “전체적으로 전세계 사람들이 그런 부분에 대해 사람들이 무뎌지고 있는 게 아닌가 한다”는 견해도 피력했다. 지난해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에서 보듯, ‘젠틀맨’도 사실 성행위적 묘사들이 많이 나왔는데도 전세계적 히트를 기록했다는 것.

이 감독은 “‘강남스타일’이나 김 감독의 영화들도 20년 전에 나왔다면 ‘음란’ 논란을 겪은 마광수 교수 같은 취급을 받지 않았겠느냐”며 “지금은 다 괜찮다는 식으로 받아들이다 보니 선악의 구분이 모호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모자간 성관계와 성기절단 같은) 그런 영화들이 나오면 그런 의식들이 조금 더 무뎌지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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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전체(11개)
마임
2013.06.18
목사들이 강간하고, 배임하고, 윤창중이 성추행하고, 불상목자르고, 성모마리아상에 똥칠하고,여성차별발언하고,인종차별발언하고, 이딴 것들을 비롯하여, 온갖 성적 문란으로 세상이 쓰레기장으로 변해 가고 있습니다.
매일 TV는 성추행사건으로 도배를 하고, 학부모가 학생들 보는 앞에서, 자기 자식을 가르치는 선생님을 무릎 꿇게 하고 귀싸데기를 때리고, 폭행하고, 자살은 OECD국가중 최고를 기록하고,..........6.25는 북침이라고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선생들과, 맥아더 장군 동상을 파괴하겠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종북주의자들과, 판사는 전관예우라는 이름으로 올바르지 않는 판결을 내리고, ...............이 나라에 도대체 지켜야할 규범이라는 것이 있기는 있습니까?

그런데 영화감독은 모자 성관계를 엔터테인먼트 대상으로 삼고, 대변 나오는 항문에다가 정액을 솟아 부으면서 소외받는 소수자라고 대접 받으려 하고, 그것에 덧붙여 가난하고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돌아가야 하는 인간의 배려를, 똥나오는 항문에 고추를 집어넣고 히히닥 거리면서, 자기들도 소외받는 소수들이라고 배려해달라고 요청합니까?
제발 도대체 왜들 이러십니까?

운전수는 빨간불일 때 정지하고, 판사는 법에 따라 선악을 판별하고, 교회는 자신들의 종교와같이 다른 사람이 믿는 종교도 존중해야하고, 목사는 성직자로서 고고해야하며, 선생은 사상에 관계없이 옳고 그름을 바르게 학생들에게 강의해야 하고, 인종과 피부색과 성에 관계없이 인권은 존중되어야 하고, 고추는 집어넣어야 할 곳에 집어넣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질서입니다.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짐작이나 갑니까?
마임
2013.06.17
저의 글을 잘못이해하고 있는것이 있어서 지적해 드립니다.
저는 동성애자가 도둑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동성애자들은 비 정상적인 자신을 합리화 하기 위해서 성적 소수자라는,소외계층으로 위장합니다.
그런식으로 말한다면, 도둑이 직업이란 의미에서 소수자라는 주장과 무엇이 다릅니까? 그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소수자라고 다 소외계층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나는 글에서 기독교에 대해서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기독교가 비리의 온상이라고 말했습니까? 우리나라에서 고통받고 소외받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부하는 돈의 80%이상이 기독교에서 나오는 돈입니다. 님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마임
2013.06.17
위의 Maxim Choisy 님에게

항문으로 성교하는 이성애자는 양성애자라고 할 수가 있군요. 결국 그들도 동성애자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양다리 걸치고 있지만 동성애의 속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동성애자가 이렇게 물었습니다.
우리가 도대체 남에게 무슨 나쁜 짓을 하는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마약을 하는 사람은 남에게 무슨 나쁜 짓을 하는가. 자기돈 내고 자기가 마약 사 먹는데,
마약은 이성을 마비시키고, 파괴적 속성을 가집니다. 결국에 가서는 가정을 파괴하고 사회를 파괴합니다. 도박의 속성과 같습니다.
동성애도 비정상적인 성행위를 하기 때문에, 난교를 즐기고, 그 행위가 매우 파괴적입니다. 항문은 대변이 나오는 곳인데, 왜 그곳에다 애기를 만드는 정자를 사정합니까? 이런 행위는 인류보편적 가치에 반하기 때문에, 보편적 가치를 파괴하는 행위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인구가 늘어나지 않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비정상적인 성행위의 전염성---이것은 일종의 중독성과 같은 것으로---빠른 속도로 퍼져 나갑니다. 결국은 동성애자가 늘어나면 국가 존망의 위기에 몰릴 것입니다.
나는 동성애자를 차별하지 않습니다.
동성애란 행위는 인류 보편적 가치에 위배되기 때문에 잘못된 행위라고 주장하고, 도둑질 하지 말라. 마약먹지 말라, 도박으로 자신의 인생을 탕진하지 말라고 가르치듯이 ,잘못된 행위라고 가르칩니다.
제가 무엇을 잘못했습니까?
layamam
2013.06.16
감동적이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소재도 얼마든지 많을텐데 이런 입에 올리기도 부끄러운 일들을 영화소재로 쓰는 김 감독의 정신세계가 궁금합니다....이런 걸 돈 내고 보면서 정신을 더럽힐 수 없겠죠...
기분좋은
2013.06.12
예술이면 다 되는 건가 보네요. 예술이면 패륜도 정당화될 수 있는 거네요. 미국 유럽식 프리스타일 따라하면 다 좋은 거 아닙니다. 예술은 도덕이나 윤리의 치외법권이라도 됩니까? 튀는 게 예술이라지만 너무 튀면 징그럽습니다. 잔인합니다. 역겹습니다. 사실 이런 소재는 섹스자유주의아닙니까? 어린 아이도 함께 볼 수 있는 감동적이고 건전한 영화 좀 만듭시다.
맹경원
2013.06.12
관객들이 결정할 문제를 소위 윗어른들이 결정할 문제죠... 자고로 모든 일에 늘 통용되는 법칙디 있습니다.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다... 저 일로 한국 영화계의 문제점만 외국에 폭로되겠군요. 어차피 좀 있으면 19금으로 내려 올 거고.... 하지 말라는 건 더 하고 싶다는 말이 있죠 관객에게 맡깁시다.
해도해도누무해
2013.06.12
올드보이는 부녀 관계인줄 몰랐죠. 하지만 이번 김기덕 영화는 알면서도 관계를 맺는 것이죠.
맹경원
2013.06.12
오이디푸스 시절 부터 있은 케케묵은 소재일 뿐인데 무슨 그리 큰 위험이 된다고... 김기덕 영화는 영화 공부 하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영화인데... 올드보이도 부녀간의 관계가 나왔는데 아무도 터치 안 한 걸로 암
pokiya
2013.06.12
김기덕 감독님은 자신의 영화를 관객들이 돈 주고 보고 두고 두고 좋지 않은 이미지 뇌리에 남기게 되는 것, 분명히 영혼에 해가 되는 일인 것 모르시는지?
깡촌
2013.06.12
하도 치켜세워주니 오만과 독선에 빠져서 판단력을 상실한 듯. 지식의 바벨탑이 허물어지는 꼴을 봐야 끝장을 보겠구나.
해도해도누무해
2013.06.12
끔찍하고도 끔찍합니다. 말세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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