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아름다운 사람(사진)’ 3월호가 최근 출간됐다.

101번째 출간된 이번 호는 침체되고 얼어붙은 시장에도 포근한 ‘경제의 봄바람’이 불어 서민들의 삶이 보다 여유로워지고 활기차게 회복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담아, ‘봄날의 인생’에 대해 생각해봤다.

‘아름다운 사람’ 김진영 편집장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씩은 건강이나 물질, 인간관계 등의 문제로 위기의식을 느끼는 것 같다. 특히 해가 바뀌고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왠지 모를 어둡고 우울한, 즉 ‘인생의 겨울’을 맞이한 느낌을 갖게 된다. 나이 들어 보이는 자신의 모습에 실망하여, 연예인처럼 좀 더 어려 보이고 젊어 보이고 싶은 욕심에 성형수술과 다이어트, 요가 등을 해보지만, 생각만큼 쉽게 변화되지 않는 현실에 고민이 깊어진다”며 “아름다운 사람 3월호는 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이 시대 독자들과 진정한 ‘봄날의 인생’이 무엇이며, 어떻게 하면 좋은지 함께 대화하고 소통해 보고자 한다. 이번 호를 통해 ‘봄날의 희망’을 발견하고, 내 인생의 봄날을 힘차게 살아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호에는 채널A의 ‘이제 만나러 갑니다’의 MC를 맡고 있는 탤런트 강성연의 신앙스토리가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