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의 앨범 표지.
미국 팝가수 레이디 가가가 오는 27일 공연을 앞두고 20일 입국한 가운데, 공연 저지를 위한 특별기도회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신촌아름다운교회에서 열린다.

레이디 가가는 공연 도중 동성애자와 키스를 했고, 자살하는 퍼포먼스를 보이기도 했다. 온 몸에 피를 묻히고 절규하든 노래하다 죽는 장면을 연출한 것. 공연 도중 ‘인육’을 먹는 퍼포먼스도 보였다.

레이디 가가는 좀더 강한 퍼포먼스를 찾아 관객들을 충격에 빠뜨리려 이러한 것들을 준비하고 있다.

주최측은 “다음세대의 거룩을 지켜내기 위해 함께 기도하고자 한다”며 “사람은 본인이 원하든 원치 않든 자기도 모르게 보고 들으면서 학습이 되는데, 자살률 1위와 학교폭력이 만연한 분위기에서 자살과 동성애를 조장할 수 있는 레이디 가가의 공연은 취소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재 레이디 가가의 공연을 반대하는 이들은 주최측인 현대카드에 지속적인 문제제기와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문의: 02-711-2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