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현재인 사모. ⓒ크리스천투데이 DB
기독교 공동체인 예수원 대표이사이자, 故 대천덕 신부의 아내 현재인(Jane Grey Torrey·사진) 사모가 6일 오전(한국시간) 소천했다. 향년 90세.

현 사모는 작년 다리를 다친 후 치료 중 뇌종양이 발견되어 미국에서 치료 중이었으며, 치료를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그는 1948년 대천덕 신부와 결혼해 1965년 강원도 태백에서 남편과 예수원을 함께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