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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있는자유 한웅재가 들려주는 진솔한 이야기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   | 이미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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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02.06 06:03   
삶의 묵상 담은 에세이집 출간

▲한웅재 목사. ⓒ크리스천투데이DB
‘소원’, ‘하연이에게’ 등 노래로 국내 CCM계를 대표한 꿈이있는자유의 멤버 한웅재 목사(주향한교회 협동목사)가 최근 <내가 노래하듯이 또 내가 얘기하듯이>라는 에세이집을 펴냈다.

글과 사진, 그림이 담긴 이 책은 제목과 같이 때로는 노래하는 듯, 때로는 가만가만 이야기하는 듯 부드럽고 담백한 글줄로 조용히 말을 건네 온다.

그간 CCM 사역을 통해 복음을 전했던 한 목사는 이 책에서 이야기꾼이자 묵상하는 사람으로 변신했다. 글을 통해 그는 하나님과 그 분이 주신 이 세상, 그리고 이 곳에서 함께 살아가는 가족과 이웃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목사이지만 그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마땅히 이렇게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설교하지 않는다. 마치 모든 것을 달관하고 있는 듯 모범답안을 제시하지 않는다. 그저 다른 모든 그리스도인들과 마찬가지로 순간순간 치열하게 일어나는 고민과 싸움, 밀물처럼 스며드는 깨달음과 은혜, 감사와 만족의 순간을 이야기한다.

한 목사는 자신이 부른 노래의 가사처럼 때론 노래하듯이, 또 때론 이야기하듯 담담하고 진솔한 필체로 같은 고민을 나누고 같은 목표를 붙잡아 보지 않겠냐고 권유한다.

책 속에는 눈길 위에 찍힌 아침의 첫 발자국, 말문을 막히게 하는 딸아이의 한마디, 화단에 홀로 앉은 이웃집 아이, 먼 이국땅에서 발견한 화려한 네온사인과 그 이면의 어두움 등 우리 삶 가장 가까운 데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평범한 삶과 보잘것 없는 사물에서도 무궁무진한 이야기와 배울 것을 발견해 내는 것이 한웅재 글의 특징이다. 평범하고 흔하디흔한 사건과 소재에서 특별한 아름다움을 찾아낼 때마다 글로 흔적을 남기거나 카메라 렌즈로, 또는 펜선 가득한 그림으로 흔적을 남겼다. 또 그간 꿈이있는자유 활동을 하면서 제작했던 앨범과 노래를 만든 배경, 그 노래들에 얽힌 이야기를 실어 눈길을 끈다.

책과 함께 2곡의 신곡을 포함, 총 4곡의 노래가 담긴 CD가 수록됐다. 잔잔한 피아노 연주와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신곡 ‘사랑은 여전히 사랑이어서’를 비롯해 솔로앨범 ‘2nd step’에 수록된 ‘가볍게 여행하기’, 꿈이있는자유의 대표곡 ‘소원’, 신곡 ‘나의 노래 속에 길이 있다면’ 등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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