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준민 목사가 동양선교교회를 떠나 개척한 새생명비전교회 예배 모습.
“새생명비전교회는 영혼 구원에 우선순위를 두는 교회입니다”

강준민 목사가 11월 29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개척을 시작한 새생명비전교회가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 말했다. 새생명비전교회는 지난 8일 LA동양선교교회를 사임한 강 목사가 피코 블러버드와 알링턴 에비뉴에 위치한 에티오피안 크리스천 펠로십 교회에서 개척을 시작한 교회다.

이날 강 목사는 요한복음 10장 10절을 본문으로 한 설교에서 “새생명비전교회는 영혼구원과 하나님의 풍성한 생명을 누리는 교회”라고 말했다.

또한 강 목사는 마태복음 16장 20절을 인용,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며 “새생명을 구원한 후 그 영혼을 예수님의 제자로 양육해야 한다. 또 구원받고 그리스도의 제자로 거듭난 이들은 또 다른 그리스도의 제자를 양성하기 위한 비전을 품고 사역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다고 말한 요한일서 5장 12절을 인용해 “하나님의 생명은 예수님 안에 있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영접할 때 하나님의 생명을 얻게 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강 목사는 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는 요한복음 10장 10절 말씀을 인용하여 “예수님은 하나님의 풍성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오셨다. 예수님은 우리가 풍성한 생명을 받아 번성하길 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