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서트에는 북한인권시민연합 홍보대사인 탈북 피아니스트 김철웅 씨가 출연해 함경남도 민요 <돈돌라리>와 리면상 작곡 <환희의 노래>를 들려줬다. ⓒ북한인권시민연합 제공
▲콘서트에는 유명 뮤지컬 배우 정성화 씨가 특별 출연, 첼로앙상블 이화첼리와 함께 , 등을 선사했다. ⓒ북한인권시민연합 제공
▲이화여대 퓨전국악앙상블 ‘이앙’ 팀은 국내 유일 탈북 소해금 연주자인 박성진 씨와 민요메들리 등을 들려줬다. ⓒ북한인권시민연합 제공
15일 오후 4시 서울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아트홀에서는 탈북청소년 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2009 뷰티풀 드림콘서트’가 열렸다. 매년 광복절 개최해 올해로 3회를 맞은 콘서트는 험난한 여정을 거쳐 대한민국에 정착한 탈북청소년들이 통일 후 남북 통합의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