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교역자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여한 이들. ⓒ이태근 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교역자협의회’ 제2차 정기총회가 17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루터중앙교회에서 개최, 표세흥 목사가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수석부회장으로 섬겨온 표세흥 목사는 이날 공천위원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선출된 후 “착함과 진실함이 우리 크리스천의 몫이다. 착함이 너무 과해 바보 같다는 말을 들을 정도의 우리가 되었으며 한다. 부족한 자를 세워주심에 감사하고 협의회가 이번 총회를 통해 더욱 교계에 일조토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총회서는 협의회의 명칭을 ‘로스앤젤레스기독교교회협의회’에서 ‘로스앤젤레스교역자협의회’로 변경키로 했다. 이는 안수받지 못한 여전도사나 평신도 선교사 등 주의 일을 하는 모든 교역자들이 함께하는 협의회로 만들겠다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