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황리에 막을 내린 더콜 기도성회

하늘문이 열렸다는 개천절. 잠실벌의 하늘은 성령을 바라는 젊은이들의 기도소리로 가득찼다. 더콜코리아 성회가 3만여명의 호응과 참여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것이다.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화해와 일치를 이루고 함께 나라와 젊은이들을 위해 금식하며 기도하는 더콜 기도성회. 행사시작은 아침 8시부터지만 자리를 맡기 위해 온 사람들로 잠실주경기장은 이른 새벽부터 분주했다.

8시반부터 시작된 찬양은 이대 다락방 연합찬양대, 신약교회, 축복교회, 살롬교회 등 여러 팀들이 나와 우리 모일때 주성령 임하리, 주 예수의 이름 높이세, 세상 모든 민족이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곡들과 더콜성회 주제곡인 '부흥의 세대'를 선보였다.

이어 10시가 되자 대회장인 체안 목사가 나와 환영 및 감사기도를 드림으로 본격적인 성회가 시작되었다. 체안 목사는 "부모와 화해를 이루고 나라를 위해 기도하자"며 "오늘 금식기도를 통해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성회는 비전과 목적, 회개, 화해, 부흥과 변혁, 찬양과 경배. 이렇게 5가지 주제로 매 시간마다 찬양과 초청강사들의 짧은 설교, 간증, 그리고 기도하는 시간을 반복하며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