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오피니언/칼럼

트럼프 예루살렘 통곡의 벽

트럼프 “예루살렘 이스라엘 수도” 선언보다 중요한 것

지난 12월 6일 도널드 트럼프 미 합중국 대통령은 현재 이스라엘 텔 아비브에 위치한 '미국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옮김으로써 세계 각 나라로 하여금 예루살렘이 이스라엘의 수도임을 인식하도록 하겠다'는 20년 전 미 의회 법안을 전격 단행하여, "이스라엘이 예루…
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트리의 유래와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크리스마스 혹은 그 상징으로서 트리에 관한 유래는 대개 이교도 전통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그리하여 교회 전통으로 들여놓기에 불경스럽게 여기는 정서도 있지만, 어떤 교회사적 전승 하나가 전통으로 수용되기까지는 그 상징과 기호의 호환이 일으키는 …
씨뿌리는 비유

기독교 사회주의 좌파가 알아야 할 자본주의

기독교 사회주의 좌파가 알아야 할 자본주의 [특별기고] 개신교 윤리(Protestants' Ethos)와 자본주의 정신 자본주의 역사는 얼마나 되었을까? 성서에 나타난 표본들을 참조하면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으로 유래가 오래됐지만, 체제로의 실현은 종교개혁과 더불어 형…
이영진 기독교 보수

기독교 보수가 나가야 할 길: 성공적 계승

성공적 계승(successful succession) 1. 예언의 발단 하나님이 만약 "네 후손은 장차 중국(혹은 일본)에 종속되어 괴롭힘당할 것이다. 하지만 사백 년 후에 큰 재물을 끌고 나올 것이다"라고 하셨다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하나님을 선한 분으로 알고 있던 사람은 '기분 …
할로윈 핼러윈

‘할로윈’인가, ‘핼러윈’인가?

성인을 기리는 취지 자체가 나쁘다 볼 수는 없다. 순교자가 대거 포함되었으니. 다만 기념해야 하는 성인이 계속해서 발생한다는 데 문제가 있었다. 특히 중세에는 그 성인마다 기념축일을 할당해야 했는데, 너무 많다 보니 한 명당 하루씩 1년 365일을 다 돌아도 …
영화 마더

영화 <마더!> 관람 후 놀랐을 기독교인들을 위하여

한 줄 평: 땅이 신음하는 영화 별점: ★★★★☆ 대런 아로노프스키의 신작 <마더!>는 2014년작 <노아> 만큼이나 기독교인에게 불쾌감을 안겨주었을 것이다. 본의 아니게 이 영화를 보고서 불쾌했을 기독교인들이 계실 것 같아, 몇 가지 기호들에 대한 해석을 드리…
희년실천주일연합예배

헨리 조지에게: ‘빈곤’이 신의 섭리인 이유에 대하여

헨리 조지의 '지대(Economic Rent)' 사상과 성서의 희년(Jubilee) 사상이 마치 맥을 같이 하는 것처럼 신학적 공조를 마다 않는 사회주의 기독교인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그들이 토지국유화 정책을 꾀하는 사회주의 정치인들과 연대하는 문제에 관해 몇 차례 기고를…
남한산성

영화 <남한산성>과 문장(文章)으로 이룬 나라

이병헌과 김윤석, 박해일과 고수, 박희순 등이 주연을 맡아 추석 극장가를 휩쓴 영화 <남한산성>에 대해, 이영진 교수님이 평해 주셨습니다. 이 영화는 김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합니다. -편집자 주 한 줄 평: 아내와 딸을 내주는 평화 이야기 별점: ★★★★(5…
희년실천주일연합예배

하나님은 ‘부르주아지’인가, 아니면 ‘프롤레타리아트’인가?

지난 번 기고한 "기독교 좌파의 '희년'에 관한 오남용"에 덧붙여, 신약성서 상의 지주와 고용인의 관계에 관해 부연하고자 한다. 신약성서의 경제관을 다루는 학자들은 대개 누가복음을 '샘플링'하기 마련이지만, 이 글에서는 마태복음을 배경으로 했다. 토지 문제…
희년함께

토지가치세? 지대?… 기독교 좌파의 ‘희년’에 관한 오남용

근래 일부 지방자치 단체장 혹은 정당 국회의원이 추구하는 토지공개념 일환으로 통용되는 '토지가치세(Land value taxation)' 혹은 '지대(Economic Rent)' 정책을 마치 성경적 희년의 표상인 것처럼 신학적 합류를 선언하는 개신교 학자, 그리고 목회자나 젊은이들이 늘고 있…
레이디 멕베스

영화 ‘레이디 맥베스(2017)’, 권력 찬탈과 ‘여성화’

1. 원작과 재해석 작품들 "'레이디 맥베스'는 과도한 권력욕이 가져오는 종말을 사유하는 작품입니다. 굳이 따로 강조하지 않아도 '현 시국'과 연결되는 부분이 많지요." 이 말은 지난 해 12월, 창극 '레이디 맥베스'를 연출한 한태숙 씨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
구해줘

이단은 왜 로마서를 읽어내지 못하는가?

1. 영향력이 적은 이단과 영향력이 큰 이단 이단 문제 전문가들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재림예수'로 자처한 인물은 약 50명에 달한다고 한다. 박태선(전도관, 1990년 사망), 구인회(천국복음전도회, 1976년 사망), 안상홍(하나님의 교회, 1985년 사망), 조희성(영생교, 2…
덩케르크

영화 <덩케르크>는 ‘브렉시트(Brexit)’ 이야기

<덩케르크>는 여러 보도에서 알려진 대로, 제2차 세계대전 초기 '덩케르크 전투'에서 영국군과 프랑스군을 비롯한 연합군 34만여 명이 고립되자 이들을 구출하기 위해 전개된 다이나모 작전(Operation Dynamo)을 극화한 영화다. 1940년 5월 10일 독일의 프랑스 침공으로 서…
좌파 우파

“기독교 우파란, 실존하지 않는 개념이다”… 왜?

앞서 기독교 좌파에 대한 정의(定義), 그리고 그들에 의해 야기된 사태에 관한 언급만 연속했는데, 그렇다면 기독교 우파란 무엇인지 반문이 일었을 듯하다. 기독교 우파란 무엇인가? 어떤 자들인가? § 기독교 우파란 실존하지 않는 개념이다. 왜냐하면 자기 자…
퀴어문화축제

‘가짜 뉴스’의 끝판왕 ‘성서는 친동성애도 반동성애도 아니다’?

한백신학교실(제3시대그리스도연구소)에서 진행해 오던 동성애 옹호 신학강좌 마지막 회에 대한 논평이다. 위 강좌는 3회의 강의를 통해 교회가 그 동안 반(反) 동성애 코드 본문으로 읽어왔던 레위기 1장, 사사기 19장(창세기 19장), 로마서 1장 등을 마치 페이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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