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오피니언/칼럼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몰입하는 신앙

시계가 하나인 사람은 언제나 시간을 정확히 알지만, 시계가 두 개인 사람은 결코 확실한 시간을 알 수 없다. 오늘날 우리는 에너지와 주의력을 끊임없이 흩어버리는 세상에 살고 있다. 어떤 목표를 정하고 추진하려고 결심하면, 부차적 활동들로 인해 중요한 일에…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도전하는 자가 아름답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상황을 만나게 된다. 그럴 때 상황을 회피하는 자가 있고, 정면으로 맞서는 자가 있다. 기업인 스티븐 코비는 “가장 큰 위험은 위험 없는 삶이다”라고 했다. 그만큼 우리 인생에는 늘 위험인자가 도사리고 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감사를 마비시키는 것

감사는 ‘향기로운 냄새’라는 말이 있다. 감사를 잘하면 감사를 모르는 사람에 비해 영적으로 건강하고 성숙한 신앙생활을 하게 된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이다. 감사하고 사랑하고 아끼고 용서하고 칭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면 상대도 기분이 좋지만 …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사람이 평생 살면서 나의 속마음까지 허물없이 소통할 수 있는 믿는 벗이 한 사람만 있어도 자살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내 자체를 그대로 인정해 주는 진정한 벗이 그만큼 소중하다는 말이다. 과거 우리나라는 아버지가 전쟁에 나가거나 독립운동을 할 때, 자…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무엇을 바라보면서 살아야 할까

사람은 세상을 살 때 무엇인가를 바라보면서 산다. 그 대상이 물질적인 것일 수도, 정신적인 것일 수도 있다. 사업가는 오직 돈을 생각하면서 사업을 하고, 예술가는 돈보다 어떤 경지의 미를 추구하는 데 온 심혈을 기울인다. 또 정치인은 권력과 명예를 생각하면서…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설동욱 칼럼] 시온의 대로를 행하는 순례자의 삶

사람은 살아가면서 자신에게 중심이 되는 것이 있다. 사람일 수도 있고 철학일 수도 있다. 그것이 그 사람이 살아가는 데 버팀목이 되어 쓰러지지 않게 한다. 중심이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이 볼 때도 불안하고 갈팡질팡하게 된다. 자기 철학이 없기 때문이다. 이 사…
설동욱 목사.

[설동욱 칼럼] 낙심과 불안

사람이 살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낙심하고 불안하여 눈앞이 캄캄한 현실을 맞이할 때가 있다. 과거는 먹고 살기가 힘들어서 그랬지만, 요즘은 또 다른 이유로 낙심하고 불안해한다. 요즘 같은 미디어 소비 시대에는 더욱 그렇다. 요즘은 사람이 ‘아이디’ 속에 자…
설동욱 목사.

[설동욱 칼럼] 회개 운동을 회복하자

지금의 한국교회는 과거와는 달리 애통해하는 자들을 보기가 힘들다. 과거에는 예배드리면서 눈물을 흘리는 자들이 많았다. 지금부터 약 50년 전만 해도 한국교회의 이미지는 한마디로 애통해하는 공동체였다. 그 당시 우리나라는 너무나 가난했던 시절이었고, 혼…
설동욱 목사.

[설동욱 칼럼] 그루터기 신앙

그루터기는 나무가 잘려 나가고 땅에 박힌 뿌리만 남은 것을 말한다. 그루터기를 보면 그 나무의 이력을 읽어낼 수 있다. 비록 무성하던 나무가 잘려 나가고 보이지 않는 뿌리만 남은 것 같아도, 그 속에서 다시 생명을 틔울 수 있다. 거룩한 씨가 그 속에 있기 때문…
설동욱 목사.

[설동욱 칼럼] 신앙인의 나라 사랑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우선순위가 있다. 먼저 할 일과 나중 할 일이 있다. 이 첫 단추를 잘못 채우면 그 인생은 무엇을 하든지 꼬이게 되어 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은 기도를 가르치실 때도 먼저 구할 것과 나중 구할 것을 분별해서 말씀하셨다. 기도할 때도 먼저 …
설동욱 목사.

[설동욱 칼럼] 하나님의 소원, 나의 기쁨

사람마다 소원이 있다. 나도 소원이 있고 여러분도 소원이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도 소원이 있으시다. 그 소원 중 하나가 요한삼서 1장 2절에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하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사…
설동욱 목사.

[설동욱 칼럼] 악한 세상, 사명으로 살아가기

지금 우리는 그야말로 악한 세상에 살고 있다. 선과 악의 경계가 무너져 선과 악을 구별하기조차 어려운 혼돈의 시대에 살고 있다. 아마도 언젠가는 우리가 선한 것을 선이라고 강하게 주장하지 못하는 세상이 올 것이요, 악을 악이라고 마음대로 말하지 못하는 시…
설동욱 목사.

[설동욱 목사 칼럼] 하나님께서 주시는 꿈이 나의 미래다

꿈 하면 우리 머릿속에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인물이 성경에서 요셉이다. 요셉의 꿈 이야기는 성경에서 가장 재미있는 부분이다. 요셉은 열일곱 살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꿈을 꾸었다. 밭에서 열한 단이 일어나 자기에게 절하는 꿈이었다. 또 며칠이 지났는데 열한 별…
설동욱 목사.

[설동욱 목사 칼럼] 약속 있는 첫 계명

지금 우리 한국교회는 교회학교가 쇠퇴하고 있다. 열 교회 중에서 세 교회가 주일 학생이 한 명도 없다. 요즈음은 과거와 달라서 아이들이 교회를 선택할 환경이 아니다. 교회 선택권이 부모에게 있다. 그러므로 교회학교의 어린이가 없어진 것은 30~40대 부모가 교회…
설동욱 목사.

[설동욱 칼럼] 왜 돈이라면 목숨을 걸까?

오늘날 인간의 희로애락은 돈으로 인해 발생한다. 부모와 자식 간에도 돈 때문에 연을 끊고, 형제 간에도 돈 때문에 원수가 되어 산다. 많은 사람이 인생의 목표가 돈이 되어서 돈 때문에 울고 돈 때문에 웃는다. 사실 돈에 대해서 자유로울 사람은 아무도 없다. 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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