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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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당

北 장마당서 성경 거래? 북한선교의 새 길 ‘불법’엔 ‘불법’으로

나라가 격동하고 있다. 한 해가 지나고 새해가 왔지만, 우리는 감흥을 느낄 여유조차 없다. 갑자기 나라 전체가 중심을 잃고 전쟁의 위협 가운데 떠밀려가고 있다. 역사의 깊은 혼돈을 접하면서 이 나라는 감당하기 어려운 충격에 휘말린 것이다. 좌냐 우냐, 노예…
김창범

하나님은 늘 반전(反轉)의 역사를 펼치신다

2017년 10월 현재, 우리는 매우 중대한 시점을 지나고 있다. 여러가지 요인들, 정치적·외교적·군사적·경제적인 요인들이 뒤엉킨 시점이다. 드러났거나 감추어졌거나 헤아릴 수 없는 복합적 요인들이 엉켜서, 결국 터져 나오게 될 최종적 결말을 기다리고 있다. 사…
김창범

순금처럼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비상을 기다리며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어 간다. 하지만 떠오르는 새해를 어떻게 맞이해야 할지 경황이 없다. 온 나라가 뒤집어져 수습이 난망이다. 이름도 생소한 태블릿PC로부터 시작된 소위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건'으로 온 나라가 광기에 사로잡혀 있다. 박근혜 대통령을 권…
북핵폐기

북핵에 맞설 유일한 무기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다”

북한이 창건기념일인 지난 99절(9월 9일)에 기어이 5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핵보유국으로 나서려는 위협적이고 돌발적 행동이다. 그 시각, 남한에서는 사드 배치를 놓고 정부와 여당이 야당과 진보세력을 향해 일대 쟁투를 벌이고 있었다. 사드는 남한 어느 지역에도 …
김창범

북한의 비상식 때려눕힐, 하나님의 ‘초월적 비상식’

한국교회가 북한 선교를 바라보는 시각은 제각각이다. 어떤 모델도 전형도 없다. 그래서 북한 선교란 이런 것이라고 감히 주장하기 어렵다. 북한 선교에 매진한 전문 사역자라고 해도, 정해진 공식이나 노선이 없다. 그때 그때 달라야 한다. 그러므로 북한선교에 대…
김창범

인구 통계에서 사라진 600만 명의 북한 동포들

북한에 관한 통계숫자는 대개 신빙성이 없다. 어떤 통계든 객관적 근거로 발표된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북한이 발표하는 어떤 수치도 신뢰도가 떨어진다. 그 중 가장 기본적인 통계인 인구가 대표적 예다. 북한 인구는 말하는 사람들마다 다르다. 많게…
김창범

한충렬 목사 순교… 위기의 북한선교, 어떻게 해야 하나?

이달 초 북한선교 현장에서 비보가 날아들었다. 중국 백두산 아래 마을인 장백에서 교회를 개척하여 20년이 넘도록 목회를 해온 한충렬 목사(49, 장백교회)가 지난 4월 말, 목이 베어 숨진 채로 야산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장백 지역은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