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오피니언/칼럼

김헌수

[김헌수 칼럼] 정말 은혜입니다!

처음 목회를 시작할 때에 교회를 성장시키고 부흥회를 인도하시는 목사님들을 보면 많이 부럽기도 했다. 그래서 궁금하기에 깊은 관심을 갖고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냐?’고 물어보면 대부분의 대답이 ‘하나님 은혜’라는 것이었다. 내가 기대하는 답이 아니…
김헌수

[김헌수 칼럼] 무한리필

목회를 하다보면 본의 아니게 교회를 비우는 경우가 있다. 특히 해외에 나가게 되면 주일을 빠지는 경우가 있어 더 신경이 쓰이게 된다. 혹 문제라도 생기면 금방 달려올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도를 많이 하고 더 많은 준비를 하게 된다. 마치 아이들을 집에 …
김헌수

[김헌수 칼럼] 결혼은 누구와 하나?

필자는 시위하는 것에 대하여 별로 긍정적으로 보지 않는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결국 서로 헐뜯고 혼란과 분열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문제 해결보다는 오히려 피차 상처만 깊이 남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시위가 아니라 그 무엇이라도 해야 되겠…
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 담임, 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 원장, 행복한가정평생교육원 원장).

[김헌수 칼럼] 헬싱키의 암석교회가 주는 교훈!

북유럽 핀란드에 다녀왔다. 그곳 수도 헬싱키에 가면 템펠리아우키오교회가 있다. 이를 암석교회라고 말한다. 이는 2차 세계대전으로 도시가 파괴되어 쓰레기더미가 되고 국민들이 낙심하고 지쳐 있을 때 지어진, 특이한 건물이다. 지치고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분…
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 담임, 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 원장, 행복한가정평생교육원 원장).

[김헌수 칼럼] 이젠 두렵지 않아요~

얼마 전 한 장례식이 있었다. 천국환송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는 필자를 인터넷에서 검색하여 알게 되었다며 부탁이 왔다. 어머님이 세상을 떠나게 되었는데, 유교식이 아니라 정말 기독교식으로 장례를 치르고 싶어서 그 동안 고민(?)하던 중에 투헤븐선교회를 알았…
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 담임, 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 원장, 행복한가정평생교육원 원장).

[김헌수 칼럼] 우리는 일어설 수 있다!

현대인들의 몸은 옛날에 비해서 훨씬 건강해졌다. 키도 커지고 몸무게도 더 나가고 아주 많이 건강한 것이다. 그래서 평균 수명도 더 늘어났고, 노령층이 증가되고 있다. 물론 이름 모를 많은 병들이 있지만, 그럼에도 의술의 발달로 치료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 담임, 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 원장, 행복한가정평생교육원 원장).

[김헌수 칼럼] 두 종류

아내와 함께 백화점에 갈 기회가 있었다. 옷의 종류가 많다 보니 고르기가 쉽지 않았다. 입어 보고 벗어 보고, 이리 보고, 저리 보고……. 많은 시간이 걸렸다. 딱 하나만 있으면 차라리 쉬울 텐데, 워낙 큰 백화점에 고급스러운 다양한 옷들이 있다 보니 더 어려웠다.…
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 담임, 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 원장, 행복한가정평생교육원 원장).

[김헌수 칼럼] 축제

축제라는 말은 좋은 느낌을 준다. 누구에게나 기분을 들뜨게 하며 기다리게 한다. 7,80년대는 대학에서나 볼 수 있는 대학축제가 고작이었다. 새로운 삶의 정겨움을 느끼고 푸르름의 젊음을 발산할 수 있던 것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
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 담임, 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 원장, 행복한가정평생교육원 원장).

[김헌수 칼럼] 멋진 환송식의 공항!

지난 주간에 우리 교회에서는, 사랑하는 정미숙 집사님의 친정 아버지께서 세상을 떠나셨다. 이 소식을 듣고 이렇게 교회 밴드에 소식을 올렸다. “정미숙 집사님 아버님께서 오늘 오후 2시에 하늘 시민이 되셨습니다. 오늘 밤 8시 30분 교회에서 출발할 예정입니다. …
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 담임, 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 원장, 행복한가정평생교육원 원장).

[김헌수 칼럼] 이제는 우리의 차례!

필자는 투헤븐(To Heaven)의 ‘천국으로’라는 뜻으로 성경적인 천국환송 문화운동을 그동안 펼쳐왔다. 이에 투헤븐선교회가 탄생하게 되었고, 지금까지의 전통적인 장례라는 말은 유교적이며 샤머니즘적인 용어이기에 기독교적 언어로 바꿀 것을 강조해 왔던 것이…
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 담임, 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 원장, 행복한가정평생교육원 원장).

[김헌수 칼럼] 학생들이 만든 카네이션

5월에는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여러 의미 있는 기념일들이 많이 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입양의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또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비롯하여 세계인의날, 부부의날, 방재의날, 바다의날 등이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역시 어린이, 어버이…
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 담임, 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 원장, 행복한가정평생교육원 원장).

[김헌수 칼럼] 행복한 아내와 그 이유!

우리 집사람은 늘 행복해한다. 아침 저녁 식사를 하거나 잠시 집에서 대화를 나누거나 또 차 한 잔 할 때면, 언제나 좋다고 끊임없이 말한다. 여기가 정말 좋다는 것이다. 우리 집이 제일 좋다면서 행복해하는 것이다. 사실 우리집은 큰 집이 아니다. 넓고 화려하지도…
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 담임, 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 원장, 행복한가정평생교육원 원장).

[김헌수 칼럼] 행복을 주는 사람

단 한 번 뿐인 이 세상에서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나는 한 마디로 나를 넘어 다른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싶어서 목회를 시작했다. 정신질환으로 상처를 가득 안고 신음하는 자들을 보면서 너무 안타까웠다. 이에 괜찮은 직장(?)을 정리하고 어렵고 힘든 주…
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 담임, 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 원장, 행복한가정평생교육원 원장).

[김헌수 칼럼] 역시 잘 먹는 게 최고의 은혜!

어제는 우리 교회에서 제일 연세가 많으신 제1여선교회의 헌신예배가 있었다. 사회와 기도, 특별찬양과 구호외침 등으로 나름 세련된(?) 모든 순서에 은혜가 되었다. 나이는 들어도 마음은 젊었고, 우렁찬 목소리와 패기도 돋보였다. 그러나 더 큰 은혜는 역시 먹는 …
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 담임, 한국기독교장례문화연구원 원장, 행복한가정평생교육원 원장).

[김헌수 칼럼] 제주의 아름다운 밤!

나는 여행을 좋아한다. 그래서 늘 새로운 곳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여행을 더 좋아한다. 나는 다행히도 많은 시간을 내서 여행을 할수 있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에 감사하다. 언제든지 마음만 먹으면 시간을 낼 수 있다. 그러나 여행을 가기 위하여…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