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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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압승’ 집권 여당의 스승은 국민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국민들의 생명을 빼앗아가는 환경 속에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었다. 선거 결과는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조국(曺國)의 비도덕적 삶을 옹호하면서 사경을 헤매던 여당이지만, 코로나19 바…
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그리스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구촌을 두려움과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국가와 국가 간의 왕래가 제한적일 뿐 아니라 모든 친교의 장을 불용(不容)하며, 지인은 물론 가족 간에도 서로를 견제해야 하는 극한의 통제 환경이 고착화되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출현은, 그…
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기독교의 변질

기독교의 변질은 무엇으로부터의 변질인가. 변질을 확증하는 원형은 무엇인가. 변질의 의미는 여러 가지 원형에 대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는 현상 또는 포괄적인 확대성의 보편화를 총칭하는 낱말이다. 모든 변질은 원형으로부터의 이탈이다. 그러므로 모든 변…
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그리스도 찬미

그리스도가 이 땅에 존재한다는 사실은, 그리스도가 이 땅에 존재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전제로 한다. 그리스도가 존재하기 이전 상황을 돌아보면, 스스로 계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시는 단독의 행위가 구현된다. 하나님의 창조 행위로 인하여 하…
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김진태의 초승달

늦어도 너무 많이 늦은 조국의 사퇴. 문재인 정권 들어 가장 낮은 지지율로 하락한 날, 조국은 사퇴했다. 지지율 하락과 조국의 사퇴, 오비이락(烏飛梨落)이기를 바란다. 조국의 사퇴는 한 마디로 사필귀정(事必歸正)이다. 역사 이래 이토록 많은 국민들이 광화…
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서초공(西草公) 윤석열

일어탁수(一魚濁水). 한 마리 물고기가 물 전체를 흐려놓는다는 뜻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한 사람으로 인하여 국론 분열과 대립 양상이 극에 달하고 있다. 그럼에도 물 전체를 흙탕물로 만들고 있는 한 사람은 여전히 자신의 진퇴에 관하여 요지부동이다. 한 사…
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나도 장관 되고 싶다

인사는 만사이다(人士萬事). 박근혜 정권에서 마사지샵 주인이 관직을 얻더니, 급기야 문재인 정권에서는 언행불일치로 도덕성이 땅에 떨어지다 못해 제자들마저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있는 사람을 장관에 임명했다. 그것도 남과 북이 사상적 대립으로 분단된 …
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조국(曺國)? 구국(求國)의 자격

나라가 또 시끄럽다. 고요한 아침의 나라 대한민국이 연일 시끄럽다. 고요한 아침을 맞본지 요원한 나날이다. 이승만, 박정희의 독재, 전두환, 노태우의 광주 만행, 노무현의 자살, 박근혜의 무지몽매, 최고 통치자들의 편협한 인사까지, 모두 대한민국의 대통령들이…
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핵무기 보유만이 자주국방의 길

※ 외부 필자의 글은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영공(領空)이 뚫렸다. 러시아 전투기가 독도 상공에 나타났다. 360발의 경고 사격까지 발생했다. 중대차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강원도 산불이 났을 때 즉시 소집됐던 NSC(국가안전보장회의, National Securit…
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성도들의 촛불

성도는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을 일컫는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 모두 성도가 아니라, 그리스도 언약을 붙잡은 사람이 성도이다.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그리스도 언약의 반열에 서 있는 사람만이 성도이다. 마태복음 16장 16절 시몬 베드로의 고백처럼, 그리스…
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구원 없는 기독교 종교

적그리스도는 문자 그대로 그리스도께 대적하는 세력을 일컫는다. 성경은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들을 적그리스도라고 단정하고 있다. 그리고 이미 많은 적그리스도가 세상에 출현했음을 경고하고 있다. 천사의 모습으로 위장한 사탄은 다양한 형…
WCC

[하민국 칼럼] WCC, 적그리스도

※외부 기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림자가 크면 전체를 볼 수 없다. 그러나 그림자의 전부를 꼭 보아야 한다면 높은 곳에 올라가야 한다. 우주선에 탑승하여 매우 높은 상공에 올라가면 거대한 지구 전체도 볼 수 있듯, 우리는 지금 몰락한 대…
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큰 약속의 사람

햇살 좋은 5월의 싱그러움이 화관(花冠)을 쓰고 한반도 전역을 축제 마당으로 여기며 여흥을 즐기고 있다. 어느 곳을 가든지 가정의 달을 맞이한 5월의 훈풍은 풍성하고 훈훈한 정감으로 넉넉하다. 참으로 아름다운 시절이다. ‘개똥밭에 굴러도 금생(今生)이 좋다’…
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영생의 약속

봄의 전령인 꽃들의 만개로 한반도 전역은 만춘지절(晩春之節)이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지구촌의 이상 기후로 곧 더위가 몰려올 것이다. 열대 기후로 변화되고 있는 한반도의 여름은 해를 거듭할수록 무더위가 고조되고 있다. 우리는 기꺼이 계절의 변화에 적…
하민국 목사.

[하민국 칼럼]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 온몸이 뻣뻣하게 굳은 채 초점 잃은 눈으로 멈춘 몰골의 싸늘한 냉기- 처참한 그날이 우리들의 인생 중에 있다. 생각조차 하기 싫다. 그저 두렵고 막막하다. 천만번 생각해 보아도 피할 길이 없다. ‘생명은 피에 있다’고 말씀하신 하나님의 섭리 앞에 고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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