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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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 기독교학술원 이동주

무슬림에게 다가가는 방법, 오직 사랑으로

4.4. 구원의 역사적 사실성 무슬림들은 무죄한 자를 죄인 대신 벌하는 것을 불의라고 한다. 의인이 형벌을 받는 일은 불의한 일이기 때문에 어떤 대속도 있을 수 없다고 한다. 그러므로 이슬람에는 아무 것도 없다. 역사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알라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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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란의 속죄, 성경과 달리 ‘보상 원리’를 따라 이뤄져

4. 구원은 어떻게 받는가? 꾸란에는 아담과 하와가 ‘이 나무의 열매’를 따먹은 후에도 인간의 본성은 타락하지 않고 창조되었던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Sura 30:30). 하나님은 아담을 즉시 용서하셨고 하며(Sura 2:37) 인간의 원죄를 부인하는 것이다. 또 꾸란은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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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들이 갖고 있는, ‘성령’에 대한 오해들

3. 성령은 누구인가? 성령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실 수 있는 최대의 선물이다. 무함마드 출생 1400년 전에 하나님께서 선지자 요엘을 통해 약속하신 이 말씀은(욜 2:28-29),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은 사람에게 주어지는 하나님 자신의 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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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꾸란, ‘예수 그리스도’ 진술의 차이점

2. 예수는 그리스도인가? 꾸란과 무슬림들도 Sura 3:45에서 예수를 메시아로 호칭하고, Sura 4:171-172에서는 그리스도라고 호칭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의미는 꾸란 어디에도 설명되어 있지 않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라 ‘마리아의 아들’이며, 현세와 내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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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구도자들도, 사랑과 구원 알게 되길…

극단주의 무슬림의 프랑스 언론사 테러에 이어 IS(이슬람국가)의 일본 크리스천 언론인 ‘참수’로 이슬람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지는 이동주 박사(선교신학연구소장)가 ‘무슬림도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논문을 게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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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섬기러 오셨는데, 교황은 ‘하나님 대리자’ 라며…

4.3. 가톨릭 중심적 흡수통합 『제2 바티칸 공의회 문헌』, “거룩한 전례에 관한 헌장”(Sacrosanctum Consilium) ‘주교 바오로의 머리말’에 이 공의회(Sacrosanctum Consilium)의 임무가 설명되어 있다. 그것은 바로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이의 일치를 위하여”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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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이 주장하는, 세계교회에 대한 교황의 권세

4. 교황 중심적 흡수통합 4.1. 교황의 위치 『제2 바티칸 공의회 문헌』, "교회에 관한 교의 헌장"(Lumen Gentium)은 교황의 위치에 관해서 아래와 같이 표명한다. 18항: 그리스도께서는 성 베드로를 다른 사도들 위에 두시고 그 안에 신앙의 일치와 상호 교류의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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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죄’ 지은 사람들, 연옥에서 단련받은 후 천국으로?

3. 연옥과 성인의 통공 가톨릭의 ‘죄론’에는 ‘원죄’와 ‘본죄’가 있고, ‘본죄’ 중에는 ‘대죄’와 ‘소죄’가 있다. ‘대죄’란 음행, 추행, 방탕, 우상숭배, 마술(갈 5:20-22), 살인, 강간 등의 죄이고, 대죄를 범한 자는 그동안 축적된 공로가 다 없어지고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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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보자(예수님)를 위한 중보자(마리아)가 필요한가?

2. 성모 마리아 숭배 우리는 431년 에베소 공의회 때 성모 마리아를 ‘하나님의 어머니’(Theotokos)로 호칭하게 됨을 기초로, 중세 교황들의 교령과 선언에 의해 전진적으로 숭배와 찬양 대상이 된 마리아는 현대까지 더욱 확고하게 가톨릭 신도들의 우상이 되었다. …
WCC 기독교학술원 이동주

[기고] 시복미사 포도주에 물 섞었던 프란치스코 교황

서론 교회가 같은 믿음으로 하나가 되기를 추구하고 온 교회에 평화가 설립되는 것을 싫어할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그런 통합을 희망해 2013년 제10차 WCC 총회가 마무리된 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금년 5월 22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CBCK)와 함께 …
WCC 기독교학술원 이동주

WCC 부산총회 후, 한국교회 복음주의는 어떻게 될까

세계교회협의회(WCC) 울라프 F. 트베이트 총무가 최근 중앙위원회에서 재선에 성공해, 오는 2020년까지 기구를 이끌게 됐다는 소식이 들렸다. 트베이트 총무는 지난해 부산총회를 이끈 인물이나, 아직까지 이에 대한 평가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지…
WCC 기독교학술원 이동주

힌두교·불교·이슬람·가톨릭과 공통점 찾으려는 WCC

세계교회협의회(WCC) 울라프 F. 트베이트 총무가 최근 중앙위원회에서 재선에 성공해 오는 2020년까지 기구를 이끌게 됐다는 소식이 들렸다. 트베이트 총무는 지난해 부산 총회를 이끈 인물이나, 아직까지 이에 대한 평가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지…
WCC 기독교학술원 이동주

죽은 사람 아닌, 철저히 산 부모에 효도하는 기독교 윤리

현대 기독교와 유교와의 ‘대화’ 내지 유교권 선교신학은 중세 중국에서 예수회 선교사 마테오 리치(Matteo Ricci)가 다루었던 것 이상으로 신중하게 다뤄지지 못하고 있다. 국제 사회에서는 유교에 대해 종교라기보다는 오히려 인륜이나 정치윤리에 가깝게 여긴다. …
한국신학회 WCC 학술대회

WCC의 이중고백과 하나님이 원하시는 고백

7일 열린 2013 한국신학회(회장 정상운 박사) 공동학술대회 ‘한국교회, 미래는 있는가?- 2013 WCC 부산총회 개최 그 이후’ 3부 논문발표회에서 이동주 교수(아신대 은퇴)가 발표한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을 두 차례에 나눠 게재한다.-편집자 주 3. WCC의 이중고백과…
한국신학회 WCC 학술대회

WCC의 ‘인류연합’, 존 웨슬리의 ‘선교연합’과 비교하면

서언 ‘한국 사회와 교회의 나아갈 길’이라는 부제목은 필자에게 너무 큰 테마이므로 필자는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에 관해서만 연구하고자 한다. WCC 부산 총회 개최 이후 일부 한국교회의 신앙은 급속도로 성경적 신앙을 떠나 세속화되고, 혼미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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