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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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조직신학회

나사렛 예수의 산상설교(III)

나사렛 예수는 모세의 계명을 부정하지 않고 그 내면성, 즉 정신을 살리고자 한다. 예수는 새로운 모세(the new Moses)로 소개된다. 예수는 구약의 언약을 모든 민족에게 확대 연장하는 위대한 모세다. 예수는 모세 십계명의 외면적 형식보다는 내면적 정신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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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 예수의 산상설교(II)

2. 가치의 전도(顚倒): 세상 가치 기준과 다른 하나님의 가치 기준 참 복의 8가지 선언은 예수의 설교를 듣는 제자들이 처해 있는 상황을 그대로 알려준다. 제자들은 가난하고, 굶주리고, 애통하며, 미움과 박해를 받는 사람들이다(눅 6:20-23). 하나님의 가치 기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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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렛 예수의 산상설교(I)

머리말 나사렛 예수가 행하신 설교들 가운데 오늘날 우리들에게 전해 내려오는 내용이 바로 마태와 누가가 그들의 복음서에 기록한 산상설교이다. 이것은 나사렛 예수가 전파한 복음의 핵심이요 하나님 나라의 윤리적 헌장이다. 예수는 산상설교에서 그의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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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 설교] 동성애 젠더주의 도전

*아래 설교는 김영한 박사(숭실대 명예교수, 기독교학술원장, 샬롬나비 상임대표)가 지난 10월 7일 서울 독산로 동산교회에서 있었던 샬롬나비 제45회 월례포럼에서 설교한 것을 요약한 것이다. 성경구절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이르시되 동산 각…
차영배

성령 신학자 고(故) 차영배 교수를 추모하며

전 총신대 총장이요 기독교학술원 대표 심산 차영배께서 2018년 9월2일 주일 아침 조용히 쉬시는 가운데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너무 갑자기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필자나 주변의 동료들은 매우 당황스러운 사태와 마음을 경험했다. 평소 지병이 없으시고 건강…
태극기

광복절 73주년의 의미와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

다가오는 광복 73주년이 오늘날 우리 국민에게 주는 감회는 새롭다. 백년 전 조선은 일제 식민지 아래 있었고, 우리 겨레는 나라를 잃었다. 1945년 미국이 주도한 연합군의 승리로 우리는 일제(日帝)에서 해방 되면서 자유와 독립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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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더 이데올로기에 굴종하느냐, 돌파하느냐

과정 우주론적 범재신론은 하나님의 인격성과 초월성을 상실하고 있다. 이제 필자는 과정 우주론적 범재론으로서 켈러의 트랜스페미니즘에 대한 비판적 성찰의 종결에 이르고자 한다. 과정 우주론적 범재신론이 설명하는 하나님의 존재는 만물의 과정 속에 내재…
복음주의조직신학회

[김영한 칼럼] 퀴어 신학에 대한 비판적 성찰(VIII)

미국의 감리교 여성신학자요 드류대학교(Drew University) 교수 캐서린 켈러(Catherine Keller)는 포스트페미니즘 논의에서 이를 과정신학적 차원으로 발전시키면서 트랜스페미니즘(transfeminism)을 제창하고 있다. 켈러에 의하여 주도되고 있는 트랜스페미니즘은 이미 유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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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 칼럼] 퀴어 신학에 대한 비판적 성찰(VII)

최근 동성애 이슈와 관련하여 포스트페미니즘에 관한 논의가 국내에서 활발해지는 가운데 미국의 감리교 여성신학자요 드류대학교(Drew University) 교수 캐서린 켈러(Catherine Keller)가 2017년 10월 한국을 방문하여 트랜스페미니즘(transfeminism)에 관하여 감신대, 연세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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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 칼럼] 퀴어 신학에 대한 비판적 성찰(VI)

I. 성(sex)은 교차적으로 엮어 있는 것이 아니라 생물학적으로 서로 다름 속에서 상호 보완성 가운데 있다. 2017년 10월 한국 장신대에 와서 강연한 미국 드류대 여성신학자 캐서린 켈러(Catherine E. Keller)는 "트랜스 페미니즘"(transfeminism)이라는 신학적 구상 속에서 성(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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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 칼럼] 퀴어 신학에 대한 비판적 성찰(V)

I. 예수는 “세리와 창녀의 친구, 성소수자의 친구”였으나 죄된 생활에서 나오도록 저들을 치유하셨다. 퀴어 신학자들은 세리나 창기도 천국에 들어간다고 다음같이 왜곡한다: “당시 죄인을 대표하는 것은 ‘세리와 창녀’였다. 이들은 부도덕하고 더러운 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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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 칼럼] 퀴어 신학에 대한 비판적 성찰(IV)

머리말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신앙인이 아닐찌라도 동성애는 자연스럽지 않는 것으로 느낀다. 그것은 창조주께서 사랑이나 성적 결합은 동성끼리가 아니라 남녀 간에 이루어지도록 인간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기 때문이다. 이것은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 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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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 칼럼] 퀴어 신학에 대한 비판적 성찰(III)

머리말 기독교 신앙을 가졌는 데도 정통신학자들과 퀴어 신학자들의 동성애 관점이 왜 다른가 라는 질문이 나온다. 이에 대한 대답이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은 같다 하지만 하나님 신앙과 세계관의 기본이 되는 성경에 대한 관점과 해석이 다르기 때문이다. 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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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 칼럼] 퀴어 신학에 대한 비판적 성찰(II)

퀴어 신학자들은 동성애가 창조 질서라고 주장하고 이러한 관점에서 성경 전체를 주석하는 작업을 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이성애(異性愛)를 가르치는 창세기의 창조 질서로서의 남녀의 ㄱㄹ혼과 가정에 대한 이해를 동성애적으로 왜곡하고 있다. 이것은 단지 신학…
퀴어문화축제

[김영한 칼럼] 퀴어 신학에 대한 비판적 성찰(I)

머리말 퀴어 신학은 모든 것은 항상 변동하고 있으며, 절대적인 도덕적 규범은 없다는 논리를 전개하면서 동성애를 정당화하며, 성경이 동성애를 정당화한다고 주장한다. 퀴어 신학은 동성애 이해를 모든 것은 항상 변동하고 있다는 생성의 철학과 후기현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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