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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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영 박사.

[조덕영 칼럼] 평신도를 위한 창세기 해석(1)

바른 창세기 해석을 위하여 창세기 1장은 하나님이 밝히신 창조에 대한 선포의 말씀이다. 그 중에서도 첫 말씀인 1장 1절에는 분명 중요한 의미가 담겨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교회 안에는 일치되지 않은 창조 해석들이 난무하였다. 해석자들마다 마치 …
“보혈의 십자가를 기억합니다”

[조덕영 칼럼]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

사람은 누구나 흙으로 돌아간다(히 9:27). 프랑스 파리 동쪽 20구에 가면 유명한 페르 라세즈 묘지Cimetière du Père-Lachaise가 있다. 1803년 나폴레옹 시대 만들어진 묘지에 묻힌 명단에는 쇼팽, 작가 오스카 와일드, 철학자 마르셀 푸르스트, 시인 아폴리네르, 발자크, '카…
결혼 서약

창세기에 나타난 5가지 하나님의 사랑

첫째, 하나님의 이름(여호와)을 알려주신 사랑(창 2:4) 1) 창조시 하나님은 엘로힘 하나님이었다. 엘로힘은 누구나 부를 수 있는 신의 이름이다(=신의 이름 엘). 이스라'엘', 벧'엘', 임마누'엘'의 '엘'이 바로 '신'이다. 바'알', '알'라와 같은 이방신도 '알'('엘')이다. …
성경 바위 시간

[서평] ‘정통지질학’이 신앙에 주는 교훈은?

『성경 바위 시간』(데이비스 영 , 랠프 스티얼리 공저, 양장본, IVP간, 719쪽) -지질학적 증거에 기반한 지구 연대 논쟁- “하나님의 세계에 대한 진정한 과학적 조사는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이 참여하기 원하시는 흥미진진한 작업이다.“-본문 중에서- 칼빈대 지…
조덕영 박사.

창조주 하나님도 잘 모르는 일이 있나요?

1. 성경에 "알다"와 관련하여 번역된 히브리어와 헬라어는 40여 가지나 됩니다. 그 중 본문의 "알려하노라"(히, "yada")는 히브리어 "야다"의 번역입니다. 2. 이 "야다"("알려하노라")는 모르시는 게 있다는 말씀이 아닙니다. 알고 계신 것을 경험과 실험을 통해 완전히 …
사과

아담과 하와가 따먹은 열매는 ‘사과’였을까요?

1) 에덴동산의 실과 성경은 하와가 먹은 열매에 대해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창 3:6)의 실과였다고 표현하고 있으나 그 실과가 어떤 열매였는지 구체적으로 말하고 있지 않으므로 정확히는 알 수가 없습니다. 2) 동…
형제자매 열등감

형제 서열에서 어떤 신앙적 특성을 찾을 수 있는가?

Q) 형제의 수가 많을 때와 하나일 때 범죄자 또는 문제아 발생 비율이나 통계 또는 성경적 근거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보통 첫째와 둘째 막내 등으로 특성과 성격 등을 이야기 하는데, 옛날부터 전해지는 말인 건지, 아니면 실험을 통해서나 성경적, 신앙적, 의학적 …
미세먼지 배기가스 굴뚝 매연

[조덕영 칼럼] 신앙의 눈으로 본 미세먼지 문제

먼지의 풍경 풍경 1. 국경을 초월한 미세먼지 유럽에서 가끔 붉은 눈(red snow)이 내리는 경우가 있다. 붉은 눈은 과거 유럽의 괴담과 미신의 중심 소재였다. 실은 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의 모래와 먼지가 지중해를 건너 유럽에서 눈에 섞여 내린 자연 현상이었다. …
음료수 캔

당뇨병 환자, 설탕보다 인공감미료인가?

감미료가 들어있는 자판기 음료들 단맛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당뇨병 환자들은 어떤 감미료를 먹어야 할까? 설탕일까? 칼로리 제로 감미료일까? 상식적으로는 당연히 설탕 아닌 인공감미료를 떠올릴 것이다. 감미료는 설탕이든 인공감미료든 입맛을 단맛에 길…
60회 기독교학술원 창조론

세상과 우주의 미래는 결정되어 있는가?

지난 3월 세상을 떠난 세계적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박사의 유작 ‘어려운 질문에 대한 간략한 답변 (Brief Answers to the Big Questions)’이 최근 나왔다. 호킹은 이 책에서 몇 가지 눈에 띠는 주장을 폈다. (1) 첫째 ‘신은 없다’는 주장 (2) 둘쨰 ‘외계 생명체가 존재한다…
60회 기독교학술원 창조론

천재 철학자 러셀이 생각한 악마론과 의학에 대해

러셀이 생각한 철학 누구나 아는 것처럼 러셀(1872-1970)은 영국 명문가 출신의 무신론에 가까운 불가지론자로 노벨상을 수상한 수학에도 능통한 천재 철학자였다. 이 천재 철학자 러셀은 철학이 신학과 과학의 중간에 위치한다고 보았다. 그리고 그 철학은 철학자…
사슴 녹용

[조덕영 칼럼] 정말 피채 먹지 말아야 하나?

섭생과 그리스도인 우리 민족은 유난히 보양식을 즐기는 민족이다. 동물 보호론자들의 줄기찬 비판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사철탕을 넘어 지렁이, 불개미, 동면개구리, 뿔종류, 피 종류, 쓸개 종류, 동물생식기 종류, 독사 등 어느 것 하나 마다하는 것이 없다. 더구…
돈

[조덕영 칼럼] 창조 신앙으로 본 경제

경제는 무엇인가 경제(經濟, economy)는 인간이 하는 작업이다. 즉 의식주 등 물재(物材)의 생산·유통·소비에 관련되는 모든 인간관계를 말한다. 경제가 대단히 종합적이고 통합적 개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경제는 종합 과학이고 종합 예술이다. …
개 동물

[조덕영 칼럼] 동물 창조에 대한 신학적 견해

1) 동물 학대 문제 네 그렇습니다. 역사적으로 동물을 존중하지 않은 기독교 분파가 분명 있었습니다. 그런데 먼저 분명하게 알아야 하는 사실은 동물 학대가 성경적 뒷받침을 받는 견해는 절대 아니라는 점입니다. 2) 동물을 학대한 기독교 교파 동물을 학대…
60회 기독교학술원 창조론

‘아사셀’(레위기 16장 8, 10, 26절)은 도대체 무엇인가요?

1) 어원 학자들 가운데 일치된 해석은 없으나 아사셀("Azazel")은 “떠나다”(“아잘”)와 염소(“에즈”)란 말의 합성어로 “떠남”. “보냄”의 의미인 듯합니다. 2) “아사셀”은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1) 명확한 성경적 해석이 없으니 성경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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