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20 11:50

[정소영 한방칼럼] 건강한 출산을 위한 유산예방수칙

임신 2-3개월째는 임신 열달 중 가장 힘든 시기이다. 유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항상 안정을 취해야 하고 입덧이 심해 음식을 제대로 먹을 수도 없다. 하지만 이 시기만 지나면 안정기에 접어들어 일상 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 전체 임신부의 10~15%를 차지하는 유산과 그…

2008-11-07 08:38

[정소영의 한방칼럼] 소변을 자주 보는데, 양도 많다면?

과민성방광증후군이란 방광 감각 신경이 너무 예민해져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방광근육이 수축, 요의를 느끼고 소변을 자주 보는 현상을 말한다. 소변 횟수가 잦아지는 ‘빈뇨’,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는 ‘절박뇨’, 야간 수면시간에도 배뇨를 하게되는 …

2008-10-21 09:02

[정소영 한방칼럼] 나는 어떤 유형의 비만일까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찾아왔다. 말이 살찌는 계절인데, 왜 나도 이렇게 살이찌는 걸까 고민이 된다는 사람이 많다. 식욕이 왕성해져서 고민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식욕이 왕성해지는 가을. 나는 어떤 유형의 비만인지 살펴보자.

2008-10-13 10:26

[정소영의 한방칼럼] 출산후 어혈치료에 대하여

산후에 한방에서는 산후삼찰(産後三察)이라고해서 반드시 살피는 3가지가 있다. 첫째는 소복통과 오로의 상태를 통한 어혈의 유무를 파악하는 것이고, 둘째는 대변 상태를 통한 진액(혈액, 호르몬, 체수분 등)이 부족하지 않은지를 살피는 것이고, 셋째는 모유량을 …

2008-10-10 09:33

[정소영 한방칼럼] 임신 중 눈다래끼, 엄지발가락 따주세요

평소에는 약국가서 소염제 하나만 먹어도 해결되는게 눈다래끼인데, 임신 초기에는 약을 함부로 먹을 수가 없어서 온찜질만하거나 결국은 절개해서 고름을 빼내는 산모도 있다.

2008-10-08 11:41

[정소영의 한방칼럼] 산후 보약에 대한 잘못된 상식

아는 것이 힘이 되지만, 그것이 잘못된 정보일 경우 아는 것은 병이 된다. 산후 보약에 대한 잘못된 상식이 산모의 건강을 오히려 해칠 수 있다는 사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자.

2008-10-01 09:47

[정소영의 한방칼럼] 요실금, 한의원에서 치료될까요?

얼마전 드라마에서 극중 인물이 요실금 수술로 보험금을 타려고 하다가 낭패를 본 이야기가 나와 웃은 적이 있다. 드라마에서 소재로 다룰 정도로 이 요실금 수술에 대한 인식이 커지게 되었다.

2008-09-24 10:08

[정소영의 한방칼럼] 불임 예방 위한 자궁건강 체크리스트

불임 예방을 위해 여자가 해야하는 첫번째는 건강한 자궁을 만드는 것이다. 먼저 자궁의 건강을 점검해 보자. 자궁이 건강하지 않다면 임신 가능성은 현저하게 떨어지게 된다. 적극적인 치료로 건강한 자궁을 만드는 것이야말로 가장 임신이 잘 되게하는 방법이다.

2008-09-19 08:49

[정소영의 한방칼럼] 아이 낳고도 빠지지 않는 체중

“어머 아직 출산 안 하셨어요?”아무리 살이 안 빠졌다고해도, 이런 말까지 들으면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아이 낳고도 빠지지 않는 체중, 줄어들지 않는 뱃살 때문에 고민하는 산모들이 정말 많다. 하지만 출산 후 몸이 제자리로 돌아가기까지 기다렸다가 다…

2008-09-12 09:22

[정소영의 한방칼럼] 요실금 치료에 좋은 케겔운동, 잘 알고 하자

우리나라 여성의 40%가 겪고 있는 요실금. 요실금 치료로 각광받고 있는 치료 중의 하나가 케겔운동이다. 비수술적 요법이면서 효용성이 여러 곳에서 입증되었기 때문이다.

2008-09-10 09:38

[정소영 칼럼] 과민성 대장, 방광 증후군의 원인, 조급증

아침 출근시간, 한 남자가 지하철 화장실로 급하게 쫓아 들어갔다. 화장실에서 들리는 민망한 소리와 함께 히유…하고 안도의 한숨이 나온다. 과민성 대장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법한 일이다.

2008-09-03 12:22

[정소영의 한방칼럼]요실금보다 더 불편한 ‘과민성 방광증후군’

회사원 박모(여·28)씨는 화장실이 없는 지하철과 버스가 두렵기만하다. 지하철 타기 전에 꼭 화장실을 들렸다가 지하철을 타야 하고, 타고 나서도 뇨의가 급박하게 생길 때면 중간에 내려서 화장실을 가야만 한다. 그래서 버스를 타는 것은 더 불가능하다. 장시간 운…

2008-08-28 11:59

[정소영의 한방칼럼]수험생의 과민성방광 증후군, 인생을 결정짓는다?

삼수생 박모 군은 이번에도 학원수업을 포기해야 했다. 수업을 듣는 중에도 계속 뇨의가 느껴져서 수업에 집중을 할 수가 없고, 수업중에도 계속 화장실을 들락거리니 다른 사람들에게 너무 눈치가 보이기 때문이다. 제일 큰 문제는 시험 당일. 작년에도, 제작년에…

2008-01-11 11:19

[정소영의 한방칼럼] 요실금보다 더 불편한 과민성방광증후군

회사원 박모(여•28)씨는 화장실이 없는 지하철과 버스가 두렵기만 하다. 지하철 타기 전에 꼭 화장실을 들렸다가 지하철을 타야 하고, 타고 나서도 뇨의가 급박하게 생길 때면 중간에 내려서 화장실을 가야만 한다. 그래서 버스를 타는 것은 더 불가능하다. 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