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오피니언/칼럼

[김명혁 칼럼] 자존감과 자신감

제가 작년 2013년 5월 12일 주일 여기 의정부 사랑나눔교회에 와서 “고난과 슬픔과 아픔이 보석으로”라는 제목으로 저 자신에 대한 간증 설교를 했는데, 오늘 여기 다시 와서 “자존감과 자신감”이라는 제목으로 저 자신에 대한 간증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고충엽…

[김명혁 칼럼]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선교 방식

저는 중국 선교를 가장 잘 하고 있는 이가 양영학 선교사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양 선교사가 시작하고 계속해서 지도하고 있는 빌리온선교회에 속한 선교사님들이 함께 모인 ‘빌리온선교회 세계선교대회’에 와서 개회예배 설교를 하게 되어서 기쁘고 영광으로 …

[김명혁 칼럼] 십자가의 길

무엇보다 부족한 죄인을 버리지 아니하시고 계속해서 심부름꾼으로 사용해 주시는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 저녁 이번 기도회 모임의 주제인 “십자가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십…

[김명혁 칼럼] 성경의 다민족·다인종·다문화적 비전

제가 매년 글로벌 대한교회에 와서 여러분들과 함께 예배 드리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데 오늘 2014년 2월 23일 주일, 여기 다시 와서 여러분들과 함께 예배 드리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되어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고재덕 목사님과 여러분들에게 …

[김명혁 칼럼] 파키스탄 올세인트교회를 돌아보고 와서

2013년 9월 22일 파키스탄 북부 즉 아프가니스탄 접경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페샤와르의 역사적인 교회인 올세인트교회에서, 과격파의 테러로 130여명이 생명을 잃고 170여명이 부상을 당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올세인트교회는 언더우드 선교사와 아펜젤러 …

[김명혁 칼럼] 아베 총리, 독선·무지·무례·오만의 극치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는 일본이 범한 침략전쟁을 미화하려는 독선과, 일본 역사를 바로 보려는 역사인식의 무지와, 주변국가들의 정서를 무시하는 무례와 오만을 드러내는, 불행하고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지금 세계는 곳곳에서 정치·경제…

[김명혁 칼럼] 내가 좋아하는 12가지 말씀

죄인들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망극하신 은혜를 고백하고 감사하고 찬양하는 것보다 더 귀중하고 아름다운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를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노라”(고후 9:15). 그래서 세계의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제일 많이 부르는 찬…

[김명혁 칼럼] “Black Gospel” 관람 소감

어제 저녁에 “블랙 가스펠(Black Gospel)”이란 다큐 영화를 관람했다. 얼마 전에 “아유 레디”란 다큐 영화도 관람했고, 그 전에는 “용서”란 다큐 영화와 “회복”이란 다큐 영화도 감상했다. 이들은 강변교회의 이임주 집사가 기획해서 제작한 영화들이다. 사실 …

[김명혁 칼럼]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제가 이틀 전인 금요일 오후 김해성 목사님의 전화를 통해 지난 8일 화요일 밤 11시 경 이곳 중국동포교회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1층이 거의 다 불에 탔고 4층에서 자던 100여명의 중국동포들이 화재를 피하려고 갑자기 내려오다가,…

[김명혁 칼럼] 의인보다는 죄인이 보고 싶어지는 시대

성경은 분명히 하나님께서 죄와 죄인들을 심판하신다고 가르친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분부를 불순종하는 죄를 범했을 때 심판을 받아 에덴 동산에서 쫓겨났다. 노아 시대에 사람들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했을 때 하나님께서 사람 지으신 것을 한탄하시고 사람…

[김명혁 칼럼] 병든 자와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

죄 고발은 난무하지만 처절한 죄 고백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회개의 눈물과 사랑의 눈물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죄인 의식이 점점 사라지고 의인 의식이 점점 팽배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긍휼’과 ‘용서’와 ‘사랑’…

[김명혁 칼럼] 중국 연변지역을 돌아보고 와서

나는 지난 13년 동안 거의 매년에 한 번씩 연변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불우한 우리 조선족 어린 학생들과 가정들을 방문하며 조그만 위로와 도움의 손길을 펴고 있는데, 지난 6월 17일 월요일 아침 인천을 따나 2시간 후 연길에 도착하여 오후부터 20일 목요일 밤까…

[김명혁 칼럼] 스승님들께 드리는 감사의 글

성경 말씀은 예수님을 깊이 생각하고 바라보라고 권면하면서(히 3:1, 12:2) 동시에 믿음의 선배들을 바라보며 배우라고 권면합니다(히 11장). 저는 저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저의 주님을 깊이 생각하고 바라보면서, 동시에 저를 가르…

[김명혁 칼럼] 목회자들과 나누고 싶은 나의 목회 시절

지난 2월 “대학생들과 나누고 싶은 나의 대학생 시절의 추억들” 이란 제목의 글을 썼고 (3월 9일 크리스천투데이에 실림), 지난 3월 “신학생들과 나누고 싶은 나의 신학생 시절의 추억들” 이란 제목의 글을 썼는데 (3월 16일 뉴스파워에 실림), 지금 4월에 접어들면…

[김명혁 칼럼] 긍휼, 용서, 사랑, 그리고 화해, 평화, 통일

저는 11살 때 평양을 떠나 38선을 넘어서 서울로 왔습니다.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기 위해서, 신앙 생활을 바로 하기 위해서, 그리고 아버지를 따라서 목사가 되기 위해서, 11살 때 부모님을 북한에 남겨 두고 평양을 떠나 혼자서 38선을 넘어 서울로 왔습니다. 저는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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