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옥 칼럼

송영옥 기독문학

[송영옥박사 기독문학세계] 눈으로 본 적도 없는 것을…

눈으로 본 적도 없는 것을 말하게 하라(I may see and tell of things invisival, to mortal sight) 혹시 그대 밀턴처럼 자신의 내면을 밝혀줄 빛을 찾는가. 정신적 또는 모든 내면의 능력을 밝혀줄 빛이, 광명이 절실히 필요한 상태인가. 뿐만 아니라 눈이 밝은 사람도 볼 수 없는 좀더 깊은 진리를 당신이 밝히 기를 원하는가. 그렇다. 우리는 그 빛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크리스천투데이=이대웅 기자 | May 03, 2013 07:38 P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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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옥박사 기독문학세계] 대속자 예수 그리스도

실락원 제3권에서 우리의 묵상은 어디로 향해 가는가. 오직 그 분 안에서는 만족하지 아니함이 없으니. 그 분은 가까이 가지못할 빛에 거하시고 아무도 보지 못 하였고 또 볼 수 없는 자이시니. 근원을 알지 못하는 빛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은 어디인가. 하나님께서는 천국 보좌로부터 사탄이 지구로 다가오는 것을 보신다. 그리고 사탄이 정녕 인간을 타락시킬 것임을 아신다.…

크리스천투데이=이대웅 기자 | Apr 18, 2013 06:12 P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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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옥박사 기독문학세계] <실락원> 밀턴, 그는 누구인가

런던 시내 현대식 건물들 한복판을 가면 눈에 띄는 고도가 있다. 고도가 된 이 건물은 밀턴이 묻혀있는 세인트 자일스 크리폴게이트 교회이다. 밀턴은 런던에서 부요한 공증인이며 음악가인 아버지 밑에서 태어나 런던에 있는 성 바울로 학교와 케임브리지대학교의 크라이스트 대학에서 교육을 받는다. 학창시정 밀턴은 그의 도덕적 결벽성과 외모의 여성성 때문에 ‘크라이스…

크리스천투데이=이대웅 기자 | Apr 10, 2013 05:24 P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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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옥박사 기독문학세계] 빛의 프롤로그

3권으로 들어가며, 빛의 프롤로그 우리는 빛을 좋아한다. 빛 속에 살기를 원한다. 어둠이 있어야 하고 지옥이 있어야 낙원을 볼 수 있을지라도, 먼저 빛을 노래하고 빛을 구한다. 얼마 전 지적장애인들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동계 스페셜올림픽이 평창에서 열렸다. 전체 뇌의 10퍼센트만 가지고 태어난 박모세 군이 애국가를 불렀다. 태어나기 전 생존 불가능 판정을 받았음에도…

크리스천투데이=이대웅 기자 | Mar 08, 2013 09:49 P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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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옥박사 기독문학세계] 밀턴에게 바친 월 폴의 찬사

늦은 아침 눈부신 빛 속으로 거대한 세계가 펼쳐졌다. 저 멀리 보이는 구릉 너머로 어두운 회색의 산으로 쫓겨가는 안개가 보였다. 안개는 희미하게 스러져 가는 생명을 연상하게 하였지만 나는 헤글리 공원의 아름다움을 찬미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는 우리 모두가 다시 살아갈 낙원을 꿈꾸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날 내가 헤글리 파크의 밀턴의 자리로 찾아간 직접적인 …

크리스천투데이=이대웅 기자 | Feb 22, 2013 07:55 P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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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옥박사 기독문학세계] 밀턴의 자리에 서서

밀턴의 잃어버린 낙원, 에덴동산은 헤글리에 있다. 헤글리는 잉글랜드 중북부 공업도시 버밍검에서 서남쪽으로 조금 떨어져 있으며, 이 동산의 넓은 자연공원이 헤글리 파크이다. 헤글리 파크는 전세계 유명한 공원조경사들이 평생 반드시 한번은 찾아온다는 명소 중의 명소로, 해발 150-250m 사이의 산 중턱에 조성된 영국 최초의 자연공원이다. 내가 <실락원>의 무대를 찾아 여…

크리스천투데이=이대웅 기자 | Feb 01, 2013 06:18 P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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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옥박사 기독문학세계] 생명의 운(韻)과 율(律)로

생명의 ‘운(韻)’과 ‘율(律)’로 시작한다 흔히 위대한 작가의 작품을 읽으려 할 때 우리 보통 사람들이 직면하게 되는 곤혹스러움(?)이 있다. 위대한 작품들은 전문적인 문학가들이나 특별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지, 우리처럼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에겐 거리가 먼 것 같은 느낌이다. 특히 신과 인간을 기본 과제로 삼아 시의 무대를 우주 그 자체로 삼은 밀턴 작품과 …

크리스천투데이=이대웅 기자 | Jan 10, 2013 10:14 P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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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옥 박사 기독문학세계] 잃어버린 낙원을 찾아서 (1)

길을 떠나면서 한낮의 음악 프로그램에 70대 중반에 접어든 어떤 할머니 한 분이 음악을 신청했다. 할머니는 얼마 전 컴퓨터로 워드 작업하는 것을 배워서 그날 난생 처음으로 컴퓨터를 이용해 담당 피디에게 편지를 보내고 있다면서 그 옛날 할아버지와 함께 듣던 음악을 들려달라고 했다. 프로그램 진행자는 할머니의 편지에 다음과 같은 설명을 덧붙였다. 할아버지는 이미 …

크리스천투데이=이대웅 기자 | Dec 29, 2012 07:06 A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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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옥박사 기독문학세계] 은혜의 물방울

언젠가 학교 교무실에서 있었던 일이다. 낮에 정원으로 열려있는 창을 통하여 새 한 마리가 교무실로 들어왔다. 마침 노는 시간이었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떠들어대는 야단스러운 시간이었기 때문에, 새가 넓은 교무실을 종횡무진으로 날며 짹짹거리는데도 주목하는 사람이 없는 것 같았다. 그런데 앞 좌석의 젊은 여선생님 한분이 그 소음 속에서도 새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

크리스천투데이=이대웅 기자 | Nov 30, 2012 07:32 A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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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옥박사 기독문학] 당신과 함께 가을을 노래합니다

며칠 전 친구와 함께 캠퍼스 나무숲을 걸었다. 나뭇잎들이 초가을의 빛을 받으며 반짝 거렸다. 잎새들 사이로 태양빛이 다정하게 흘러내렸다. 우린 정말 오랜만이었다. 가을의 숲을, 사랑하는 친구와 함께 걸어본 것이. 함께 낙엽을 밟아본지도 까마득한 것 같았다. 나무숲에 이는 바람소리를 들으며 갑자기 친구는 발갛게 상기된 볼을 하고 내 눈을 쳐다보며 말했다. ‘지금도 …

크리스천투데이=이대웅 기자 | Nov 09, 2012 06:57 A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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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옥박사 기독문학세계] 친구야, 열정을 숙고한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났다. 방학 내내 만남을 미루다 급기야 또 새 학기가 시작이 되니 우리는 미루었던 빚을 청산하는 기분으로 부랴부랴 만남을 가진 것이다. 이 친구와의 만남의 특징은 언제나 대화의 주제가 삶, 또는 삶의 생명력에 있다는 점이다. 아마 서로 삶을 바라보는 코드가 비슷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러나 이러한 주제들이 매듭을 짓지 못한다는 것도 우리는 잘 …

크리스천투데이=이대웅 기자 | Oct 07, 2012 06:55 A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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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옥박사 기독문학세계] 깊이 만나고, 마음을 나누고

내가 속해 있는 한 봉사단체의 회원 수는 90명쯤 된다. 이렇게 많은 회원들이다 보니 한 달에 한번 모이는 정기회의 에서는 서로를 잘 알아갈 수 없는 여건이다. 서로의 직업과 자녀들에 대하여 기본적으로 정보를 교환하고 혹시 그 달에 미디어매체를 통해 알려지는 회원들이 있으면 홍보해줌으로서 그가 하는 일을 이해하곤 한다. 이는 아마도 대부분의 공식모임에서 서로를 알…

크리스천투데이=이대웅 기자 | Sep 10, 2012 06:00 A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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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옥박사 기독문학세계] 우리에게도 애칭이 있다면

우리는 나와 가까운 또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애칭을 지어 불러줍니다. 이는 친근감의 표현이고 우정과 사랑을 전하는 또 하나의 표현 방법이기도 합니다. 내 친한 친구의 애칭은 ‘라온’입니다. 그 친구는 한 기업체의 CEO로서 자질이 매우 훌륭한 사람입니다. 특히 꼭 집어서 보여줄 수는 없지만, CEO로서의 카리스마가 매력이 큰 그런 친구입니다. 사람들이 내 친구를 라온 사…

크리스천투데이=이대웅 기자 | Aug 24, 2012 06:49 A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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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옥박사 기독문학세계] 꿈꾸는 벤티지 이어즈

꿈이라는 말, 학창시절, 그리고 이삼십대의 우리는 늘 이 말을 꿈꾸듯이 떠올렸습니다. “꿈이 없는 인생은 창문이 없는 집과 같다”고 크게 써서 책상 앞에 붙여놓은 적도 있었고 우리의 후배들에겐 큰 꿈을 지니는 자가 되라고 격려해주었습니다. 내가 선생이 되었을 때는 늘 아침에 학생들에게 “인생은 꿈꾸는 대로 이루어진다. 꿈꾸는 자가 되라”고 희망을 불어넣어 주곤 …

크리스천투데이=이대웅 기자 | Jul 28, 2012 06:32 A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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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옥박사 기독문학세계] 화성에 대한 단상

두 번째 지구로 돌아오는 ‘죽음의 별’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은데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두 개의 붉은 색 별이 떠 있다. 하나는 지구에서 640광년이나 떨어진 오리온자리 1등급 항성 ‘베텔게우스(Betelgeuse)’이고 다른 하나는 태양에서 네번째 궤도를 도는 행성 ‘화성’ 마르스(Mars)이다. 마르스는 사막과 황무지로 덮여 있어 그동안 ‘죽음의 땅’으로만 여겨져 왔다. 그러나 …

크리스천투데이=이대웅 기자 | Jul 03, 2012 07:16 A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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