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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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석 2024년 3월 첫째 주

소강석 목사 “저녁형 인간이 아침을 깨우다”

“저녁형 인간이 아침을 깨우다”. 저는 원래 저녁형 인간으로 태어난 것 같습니다. 어린시절 시험공부를 해도 주로 날을 새기도 했고 낮에 잠을 잤습니다. 낮에 공부를 하는 것보다 밤을 새워 저녁에 공부하면 서너 배 이상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광주신학교를…
이재명 손흥민 정청래

정청래 의원의 뱀 같은 혀: 이재명을 손흥민에 비유하다니

이재명, 절대 타인 의견 듣지 않아 법정구속 피하려는 호위무사 뽑아 다시 민주화운동 일으켜야 할 상황 정청래 의원, 비판 넘어 분노 유발 국가적 영웅 잡범과 비교하는 참사 아첨 넘어선 극단적 정치적 무모함 데일 카네기의 저서 <인간관계론>은 시대를 초…
기독교학술원 이사장 취임식

김명혁 목사의 ‘전하지 못한 설교’ 2

이제는 고인이 되신 김명혁 목사님은 매 주일 전국 곳곳의 작은교회를 손수 운전해 찾아가 설교 사역을 하셨습니다. 목사님은 홈페이지에 한두 달 뒤 예정된 설교문을 미리 게재하기도 하셨습니다. 매주 화요일이면 본지에 연락하셔서 “이번 주에는 OO교회를 간다…
오요한 이사야

하나님께서 높여 주시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이사야 2장 강해 요절: “말일에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작은 산 위에 뛰어나리니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 것이라”(2절) 하나님은 훈련을 통하여 하나님 한 분만 높아지고 우상과 사람은 낮아지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여리고 여리고성 가나안 기적 예수 맹인 시각장애인

시각장애인 고치신 주님, 그를 다시 찾아와 만나주시다

본문: 요한복음 9:35-38 주님과 만나는 장면입니다. 맹인이었던 사람이 주님과 만나게 됩니다. 우연히 만난 것이 아닙니다. 주님이 그 사람을 만나 주셨습니다. 맹인이었던 사람이 회당에서 쫓겨났던 때입니다. 있는 그대로 사실을 말하고도 쫓겨났습니다. 진실이 …
민성길 한국성과학연구협회 회장(연세의대 명예교수)

동성애에 대한 가족이론

정신분석 이론에서, ”노이로제“가 가족들 간의 관계에 기초한다는 가족이론(family theory)이 큰 한 축을 이루고 있다. 즉 구강기-항문기-남근기-잠복기-그리고 사춘기에 이르는 정신성발달 과정 동안,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형제자매간의 갈등 상황이 (최근 이론으…
의료 개혁

파업하는 의사 여러분… 장기려 박사님을 기억하세요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최종천 칼럼] 생각

눈 덮인 날의 산행. 나뭇가지에 닿아, 그 위에 쌓인 눈이 떨어질까, 조심스레 피해 돌아 걷습니다. 지나가는 다른 사람도, 그 광경 하나하나를 보아야할 것 같아서. 해가 떠서 그 해가 녹일 눈의 분량이, 자연스럽게 있기를 바래서. 무엇인가 존재하는 자…
조성래 목사(한국재난구호 이사장).

[조성래 칼럼] 부자가 되는 비결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부유한 삶을 살기 원합니다. 그런 소망을 이루기 위해 공부도 하고, 기술도 배우고, 심지어 철학관을 찾아가 자신의 운명을 알아보기도 합니다. 세상의 부유는 천석꾼이 천 가지 근심, 만석꾼이 만 가지 근심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다수가…
지왕철 목사.

당신이 하나님 섬기는 일에 영으로 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아니며 오히려 불법임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 열매도 맺을 수 없습니다(요 15:5). 가지가 줄기를 떠나면 절대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대, 열매를 맺었다면 그 열매는 진짜 열매일까요 가짜 열매일까요? 가짜 열매이며 불법입니다. 성령에 의…
설동욱 목사.

[설동욱 칼럼] 가난이 왜 복이 되는가?

‘가난’에 대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 ‘가난’은 “몹시 힘들고 어렵다”는 뜻의 ‘간난’이라는 말에서 나온 단어다. 사전적으로는 “생활이 넉넉하지 못함”을 뜻한다. 또 한자어로 ‘빈곤’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빈곤은 절대적 빈곤이 있…
소강석 2024년 2월 넷째 주

소강석 목사 “순수하면서도 광활하렵니다”

“순수하면서도 광활하렵니다.” 작년 연말쯤이었던가요? 유럽 코스테 측으로부터 강사 요청 공문을 받았습니다. 저는 송원석 비서 목사를 통해 일언지하에 거절을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멀리 비행기를 타고 다녀오는 것도 부담스럽고, 젊은이에게 말씀을 전하…
손가락 지적

계속되는 내 안의 ‘비판 목소리’에 지쳐, 이제 그만 듣고 싶다면

필자의 어린 시절만 해도 한국 사회는 어려웠고, 부모님은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아주 열심히 일을 해야 했다. 일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지친 탓인지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명령과 통제, 강요와 비난으로 훈육하는 경우가 많았다. 아이들은 열심히 공부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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