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선교

사랑의 편지

[사랑의 편지] 약점을 기회로

캐나다 퀘벡 출신의 장 크레티앵은 안면근육 장애를 앓았습니다. 그러나 가난한 가정형편 때문에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했고 그로 인해 발음에 문제가 생겨 말을 더듬었습니다. 그런 그가 시간이 흘러 캐나다의 총선에 출마했습니다. 선거 운동이 계속되자 장 크…
짐 심발라 목사 초청 목회자 컨퍼런스 'Re-Ignite(다시 불을 붙이다)' 기자회견

짐 심발라 목사 초청 컨퍼런스 “한국교회에 다시 불을”

짐 심발라 목사 초청 목회자 컨퍼런스 'Re-Ignite(다시 불을 붙이다)'가 10월 17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목회자들의 영적 삶과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목회자의 부르심(Calling)', '목회자의 삶(Life)', '목회자의 메시지(Message)', '목회자의 마음…
사랑의 편지

[사랑의 편지] 대화의 과정

자녀들이 잘못된 행동을 하면 부모는 자녀에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 과정이 참 어렵습니다. 걱정과 관심으로 다가가지만, 마음은 어긋나고 진심이 전해지지 않습니다. 대화를 나누다 보면 자연스럽게 부모의 입장에서…
사랑의 편지

[사랑의 편지] 모나리자

1911년,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던 ‘모나리자’가 도난당해 세상을 놀라게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 ‘모나리자’는 당시에도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도난 사건 직후 놀라운 해프닝이 일어났습니다. ‘모…
사랑의 편지

[사랑의 편지] 모기향

에어컨도 없던 시절, 할머니는 손주들의 편안한 밤을 위해 문 앞에 모기향을 피우셨습니다. 그리고 잠이 들 때까지 천천히 부쳐주셨던 할머니의 부채질 덕분에 손주들은 편안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침이 되어도 밤새 태웠던 모기향 내음은 제법 남…
사랑의 편지

[사랑의 편지] 손기정과 김교신

양정보통고등학교에 입학한 손기정은 김교신 선생을 만났습니다. 손기정은 바라만 보고 있어도 가르침을 주는 분이라고 말할 정도로 스승을 존경하고 따랐습니다. 일본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손기정의 요청으로 김교신 선생은 자동차로 앞서 달리며 …
사랑의 편지

[사랑의 편지] 역경지수

지능을 평가하는 수치를 지능지수(IQ)라고 한다면 역경을 극복하는 능력은 ‘역경지수(AQ, Adversity Quotient)’로 표현합니다. 미국의 커뮤니케이션 이론가 폴 스톨츠가 만든 이론입니다. 스톨츠는 역경지수를 등반에 비유했습니다. 난관에 부닥쳤을 때 포기하고 내…
사랑의 편지

[사랑의 편지] 공처럼

광화문 빌딩 앞에 이런 글이 붙었습니다. ‘그래 살아 봐야지 너도나도 공이 되어 쓰러지는 법이 없는 둥근 공처럼’ 정현종 시인의 ‘떨어져도 튀는 공처럼’에 나오는 글입니다. 떨어져도 튀어 오르는 공처럼 쓰러져도 다시 일어서는 오뚝이처럼 낙심…
사랑의 편지

[사랑의 편지] 노벨상과 독가스

1918년, 스웨덴 왕립 과학원은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독일의 과학자 프리츠 하버를 선정했습니다. 그는 공기 중의 질소를 이용해 암모니아를 생산할 수 있는 합성법을 발견했습니다. 이를 통해 저렴한 질소 비료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만…
사랑의 편지

[사랑의 편지] 갈등

하버드 법대 서스테인 교수가 쓴 ‘사회정보 시대의 분열된 민주주의’는 미국의 이념 갈등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최근의 이념 갈등이 60년대에 비해 악화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SNS(사회관계망서비스)가 다양해지면서 한국 사회에서도 이런 갈등이 …
사랑의 편지

[사랑의 편지] 명작이 나오기까지

시스타나 성당의 천장에 그려진 천지창조를 보고 있으면 누구나 자연스럽게 감탄사가 터져 나옵니다. 그림을 보기 위해 한참 동안 머리를 젖히고 있노라면 이윽고 목 뒤가 뻐근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500여 년 전 미켈란젤로는 천장 가까이 받침대를 두…
광림교회 미자립교회

광림교회 청년들, 미자립교회 아이 1,200여 명 섬긴다

광림교회 청년들이 선생님이 부족한 곳에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의 전달자로 나선다. 광림교회의 2019 청년부 교육선교 측은 오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전국 19개 지역 150여개 교회 1,200여 명의 어린이들과 함께한다”고 밝혔다. 청년부 교육선교 측은 “이번 …
사랑의 편지

[사랑의 편지] 들꽃처럼

신호등 주변에 예쁜 화단이 가꾸어졌습니다. 손바닥만 한 작은 표지판에는 꽃 이름이 적혀있었습니다. 열흘쯤 지나 근처를 다시 지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 화단을 밟았는지, 지난 비바람에 쓰러졌는지 주황색 예쁜 꽃잎들은 흙 속에 처박혀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랑의 편지

[사랑의 편지] 희망봉(Cape of Good Hope)

아프리카 최남단에 ‘폭풍의 곶’이라 불리는 해안이 있었습니다. 강한 바람에 파도가 높아 배가 다니기 위험한 곳입니다. 포르투갈 선원들은 이곳을 지나기 위해 여러 번 시도한 끝에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는 해로를 발견했습니다. 이 해로를 통해 아시아로 향…
사랑의 편지

[사랑의 편지] 성숙

나에게 상처가 없었다면 색안경을 끼고 수많은 사람을 이기적으로 판단했을 것입니다. 한 번도 실패하지 않았다면 오만하고 잘난 척하며 많은 사람에게 더 큰 상처를 남겼을 것입니다. 상처를 통해 상처받은 이들의 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아…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