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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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하무다 부부와 세 자녀들.

살해 협박받던 수단 성도 가정, 미국으로 망명

수단에서 살해 위협을 받아온 한 기독교 가정이 미국으로 망명한 뒤 첫 번째 성탄절을 맞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나다와 하무다 부부는 아랍 무슬림 국가 수단에서 형사 처벌과 살해 위협을 피하고자 최근 자녀들과 함께 미국으로 망명했다. 이…
박해 핍박

수단 콥트 수도원, 특수군에 점령된 뒤 신부들 실종돼

수단의 한 콥트 수도원이 인권 기록이 열악한 특수부대원들에게 점거된 이후 주민들의 복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신속지원군(RSF) 대원들은 12월 16일부터 와드 마다니(Wad Madani) 수도원을 군사 기지로 사용 중이다. 과거 수단 정부의 통제를 받아온 RSF는 올해 …
2023년 12월 2일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이스라엘을 지지와 인질 석방을 촉구하는 평화 시위가 진행됐다.

덴마크 경찰, 하마스와 협력한 용의자들 체포 및 조사 중

덴마크 경찰이 유럽에서 유대인 살해를 위해 하마스와 협력한 것으로 알려진 용의자들을 체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이들이 네덜란드와 독일에 이어 유사한 공격을 계획한 하마스 일원들로 추정된다며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 10월 7…
나이지리아 살해 및 구금

美 운동가들, 나이지리아 ‘종교자유특별우려국 지정’ 촉구

미국 종교 자유 운동가들이 의회에 “국무부가 나이지리아를 ‘종교자유 특별우려국가’(CPC)로 지정하도록 권면해 달라”고 촉구했다. 뉴저지의 크리스 스미스(Chris Smith) 공화당 하원의원은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20여 명의 국회의원들에게 제출한 서한에서 …
모리타니

모리타니, 기독교인 지도자 15명과 가족들 체포

아프리카 북서부 국가인 모리타니 당국이 지난 11월 말부터 기독교인 지도자 15명을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해감시단체인 국제기독연대(ICC)는 “무슬림들의 처벌 요구에 따라 모리타니 기독교인 지도자 15명과 가족들이 체포됐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
나이지리아

‘신성모독 혐의로 500일 이상 수감’ 나이지리아 성도 보석

나이지리아에서 ‘신성모독’ 혐의로 500일 이상 수감 중이던 기독교인 여성이 일단 보석으로 풀려났다. 그러나 유죄 판결을 받으면 최대 5년을 수감돼 있어야 한다. 영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의하면, 독실한 기독교인이자 다섯 자녀의 엄마인 로다 자타우(Rhoda Ja…
마이클 유세프 목사

이집트 전도 행사에 약 1만 7천 명 참석해 8천 명 결신

이집트에서 일어나는 박해와 지속되는 불안에도 마이클 유세프(Michael Youssef·75) 목사가 이끄는 카이로 전도 행사에 1만 7천여명이 참석했다. 유세프 목사는 “어둠 속에서 복음은 가장 밝게 빛난다”고 말했다.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소재한 사도 교회의 담임…
2023년 12월 2일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서 이스라엘을 지지와 인질 석방을 촉구하는 평화 시위가 진행됐다.

유엔여성기구, 하마스의 성폭력 실태에 “경악”

하마스 테러 시작 후 50여 일이 지난 1일,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마침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유엔여성기구는 지난달 24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임시 휴전에 합의한 이후 또다시 교전이 벌어진 것…
이스라엘 남부에서 하마스 공격이 발생한 후 텍사스 침례교 자원봉사자들이 이스라엘인들을 위한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美 텍사스 침례교회, 이스라엘서 10만 명에 식사 제공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지속 중인 가운데, 미국 텍사스의 침례교회가 현지에서 이스라엘인 10만 명에게 음식을 제공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의하면, 이스라엘의 ‘텍사스침례교급식지원팀’(TBM)은 가자에서 북쪽으로 약 16km 떨어진 아스글론의 한 …
모르 에프렘 시리아 고대 정교회.

“시리아 기독교인 대다수 고향 떠나… 지역 미래 위협”

시리아의 기독교인 가족들 대다수가 고향을 떠나면서 이 지역 기독교의 미래가 위협받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홈스의 대주교 자크 무라드(Jacques Mourad)는 가톨릭 자선단체 ‘에이드투더처치인니드’(ACN)와의 인터뷰에서 “…
나이지리아 살해 및 구금

나이지리아 여학생, “예수께 감사” 했다가 급우들에 피살

나이지리아에서 소셜미디어 채팅방에 종교적 신념을 드러낸 기독교 여학생이 끔찍하게 살해당하고, 이 사태를 비판하며 관련 영상을 공유한 여성이 18개월째 구금된 후 사형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오픈도어선교회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소코토(Sokoto)…
이스라엘, 하마스

이스라엘-하마스, 임시 휴전 하루 더 연장키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24일(이하 현지시각)부터 6일 동안 이어진 임시 휴전을 하루 더 연장하기로 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의하면, 양측은 이날 휴전 기한 종료 시점을 불과 10여 분 앞두고 24시간 추가 연장에 합의했다. 이스라엘방위…
종교자유

나이지리아서 기독교인 10명 학살당해

지난주 풀라니 목자와 테러범들이 나이지리아 타바라주의 마을을 공격해 최소 10명의 기독교인들을 살해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지역 주민에 따르면, 가해자들은 24일 오후 6시경(이하 현지시각) 타쿰 인근 양투 특수개발구역에서 우사 카운티 …
세이브더칠드런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아동들, 휴전에도 안전 제공 못받아”

일시적 교전 중지, 억류 인원 석방 휴전 중임에도 폭력 사태 이어져 영구 휴전 해야… 아동 미래 없어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인도주의적 휴전 연장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명하면서,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가자지구 아…
말리, 아프리카

말리에서 납치됐던 독일인 선교사, 1년 만에 석방돼

지난해 말리에서 납치됐던 독일인 선교사가 풀려났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2022년 11월 말리의 수도 바마코에서 납치됐던 한스 요아킴 로레(Hans Joachim Lohre·66) 신부가 26일(이하 현지시각) 풀려났다. 아프리카의 페티언트 은숌보(Patient Nshombo)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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