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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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 현대인, 고독

영국인들 신앙 교제 대상, 가족·친구·직장 동료 순

영국 기독교인들은 대부분 자신의 신앙을 나누는 데 자신감을 갖고 있으나, 그 대상은 다소 한정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런던시티미션’(London City Mission, LCM)이 최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 영국인들이 복음을 나누는 대상은 친구나 가족이 가장 많았고(각각 42…
직장인, 회사,

“종교 가진 직장인, 업무 만족도 높고 낙관적”

종교를 가진 직장인들이 그렇지 않은 직장인들보다 더 신뢰하고 만족하며 낙관적이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신앙이 삶에 미치는 영향 연구소’(IIFL)가 영국 직장인 2,004명을 상대로 설문조사한 결과, 자신이 종교인이라고 밝힌 근로자의 4분의 3 이상(77%…
조의 국화 근조 추모 추도 애도

영국인 47%만이 장례식 원해… “재정적 압박 때문”

최근 발표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죽음과 임종에 대한 영국인들의 태도가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테오스(Theos) 싱크탱크는 유고브(YouGov)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랑, 슬픔, 희망’이라는 제목의 새 보고서를 …
애런 에드워즈

‘반동성애 트윗’ 때문에 해고된 英 신학 강사, 대학 상대 소송

영국의 한 신학 강사가 동성애에 반대하는 트윗을 했다는 이유로 자신을 해고한 대학 측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3월 애런 에드워즈(37)는 트윗으로 인해 불명예를 안겨 준 혐의로 영국 더비셔주 칼버에 위치한 클리프대…
우크라이나 김평원

우크라의 정교회 권리 제한, 유엔서 우려 제기돼

유엔이 러시아와 연계된 교회들의 종교적 권리에 관한 우려를 제기했다.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OHCHR) 인권사무차장 일제 브랜즈 케리스(Ilze Brands Kehris)는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우크라이나정교회 키이우 총대주교청과 우크라이나독립정교회 사…
영국성공회

英 성공회 복음주의자들, ‘동성혼 축복안’ 총회 가결에 우려

영국성공회 총회가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각) 동성애자들을 위한 ‘사랑과 신앙의 기도’와 독립적인 축복식 도입에 관한 안건을 통과시키자,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이 깊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영국성공회 복음주의협의회(CEEC) 전국 이사인 존 던넷(John Dunnett) …
영국, 이스라엘, 런던

英 기독교인 수천 명, 런던서 하마스에 인질 석방 촉구 시위

영국에서 기독교인들을 중심으로 한 수천 명의 시민들이 19일(이하 현지시각) 런던 다우닝 스트리트에 모여 하마스에 인질 석방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반유대주의에 반대하는 기독교인 행동’(CAAA) 회원들은 이날 런던 화이트홀에서 열린 저녁 집회에 참석…
영국 성공회 총회

영국성공회 총회, ‘동성 커플 축복안’ 지지

영국성공회가 15일(이하 현지시각) 열린 총회에서 ‘(동성애자들을 위한) 사랑과 신앙의 기도’를 축하하고 동성 커플을 위한 독립적인 축복식 도입을 장려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해당 투표는 매우 아슬아슬했고, 총회의 아주 소수…
스코틀랜드 에어셔에 있는 베이스 교구교회 전경.

스코틀랜드, 200년 울리던 교회 종소리 민원 제기로 야간엔 멈춰

스코틀랜드의 한 마을에서 200년 동안 울리던 교회 종소리가 민원 제기로 멈추자, 지역 주민들이 이를 재개해 달라는 청원을 시작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에어셔(Ayrshire)에 있는 베이스 교구 교회(Beith Parish Church)의 종은 200년 동안 매 시간 울려 왔…
페이비 래세넨 의원과 국제 ADF 폴 콜만 사무총장.

‘성경적 性 지지’ 핀란드 기독 정치인, 항소심도 ‘무죄’

핀란드의 기독 정치인 페이비 래세넨(Päivi Räsänen) 의원이 ‘증오심 표현’ 사건에서 두 번째로 무죄 판결을 받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헬싱키 항소법원은 14일(이하 현지시각) 요하나 포욜라(Juhana Pohjola) 주교와 그녀에 대한 4가지 혐의 모두에 무…
영국 성공회 시노드 Church of England

英 성공회 주교회의, 동성 커플 위한 축복 기도문 심의

영국성공회 주교들이 동성 커플을 위한 축복 기도문을 심의하기 위해 모였다. 영국성공회에 동성 커플을 위한 이른 바 ‘사랑과 믿음의 기도’ (PLF)를 도입하려는 계획은 지난 2월 총회에서 승인됐으며, 주교들은 (동성 커플을 위한) 새로운 목회 지침이 도입돼야 …
챗GPT 설교

“AI의 윤리적 문제에 신앙 공동체 역할 중요”

과학, 기술, 신학 분야의 영국 기독교 지도자들이 인공지능(AI)에 관한 국내 및 국제 토론에 믿음과 신앙 공동체들의 참여를 요청하는 공개 서한에 서명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믿음과 신앙 지도자 30여 명 중 일부는 영국의 AI 안전 정상회담을 앞…
영국 성공회 예배 모습.

英 성공회 예배 출석률, 2년 연속 증가세

영국 성공회(Church of England) 신자들의 출석률이 2년 연속 증가한 가운데 그 수치는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영국 성공회가 최근 2022년 선교 통계 보고서를 공개한 데 따르면, 2022년 정규 예배자는 거의 20,000명 증가하여 984,000명으로 늘어났…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청 “트랜스젠더도 세례받을 수 있다”

교황청이 트랜스젠더도 세례 성사를 받을 수 있다는 교리 해석을 내놓았다. 8일(이하 현지시각)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교황청 신앙교리성은 트랜스젠더도 다른 신자들과 같은 조건으로 세례를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지침을 밝혔다. 단, 신자들 사이에 공개적 …
생명을 위한 행진, 낙태 반대, 친 생명,

英 77% “낙태 시술소 주변 낙태 반대 시위 금지 찬성”

최근 발표된 설문조사 결과, 영국 시민의 4분의 3 이상이 낙태 시술소 주변에서의 낙태 반대 시위 ‘금지’를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유고브(YouGov UK) 여론조사에 따르면, 영국 시민의 77%가 ‘낙태 시술소 주변’에서의 시위 금지에 찬성했고, 14%는 반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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