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

복음의 언어

일상에 뿌리내리는 복음이 되려면… ‘복음의 언어’

복음의 언어 제프 밴더스텔트 | 장성은 역 | 토기장이 | 336쪽 | 14,000원 결론부터 내려보자. 이 책의 목적은 '삶의 모든 일상 가운데, 매일 모든 장소에서 예수님을 적용하는 법'을 가르쳐 준다. 책은 우리의 삶이, 우리의 마음이 복음에 능숙해지도록 끊임없이 복음을 따라 살며 실천하며 재생해야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것은 '복음의 유창성'이라 말한다. '유창(流暢)하다'…

Feb 11, 2018 06:52 PM KST

저 아이가 제 아들이에요

성(性) 문제에 대한 보다 깊은 근원적 해결을 꿈꾸며

오래 전, 이전 교회에서 아버지학교를 받게 됐다(아버지 학교도 주관하는 곳이 여러 군데 있다). 자발적으로 필요를 느껴서가 아니라, 사역자가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미명 하에 어쩔 수 없이 받아야 했던 것이라 별로 내키지도 않았을 뿐더러, 우리 부부는 아버지 학교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아버지 학교에서 제시하는 여러 프로그램과 접근이 나나 나의 반쪽에게 공…

Feb 11, 2018 06:52 PM KST

무대 뒤에 계신 하나님

[방영민의 책숲산책] 무대 뒤에? ‘무대 속에’ 계신 하나님

한 방울의 피를 흘리지 않고 권력 교체를 이룬 시민들이 하는 말이 있다. 이번 평창올림픽 전에 정권이 바뀌지 않았다면 개회사는 박근혜가 성화 점화는 정유라가 했을 것이고 개회식 무대 연출은 차은택이 했을 것이라는 말이다. 상상만 해도 그들의 부와 명예만을 위한 축제가 되었을 올림픽이 끔찍하다. 홍보는 국민 화합과 국위 선양과 세계 평화라는 구호를 걸지만 그 이면…

Feb 10, 2018 11:44 PM KST

예장통합 전국여교역자연합회

여성들은 교회 안에서 리더가 될 수 없는가?

나는 감사하게도 몇 달 전 본서를 새물결플러스 출판사로부터 받았다(새물결플러스 출판사는 얼마 전부터 신간을 꾸준히 보내주고 있다. 부족한 자에게 서평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새물결플러스 출판사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그런데 미안하게도 이 책을 읽는 것이 다른 일들에 밀려 이제야 서평을 쓰게 되었다. 미뤄졌던 이 책의 서평을 더 이상 미룰 …

Feb 07, 2018 06:09 PM KST

소망

하나님의 신비 안에 담긴 목회의 본질을 엿보다

소명과 목회의 본질을 깨우는 말들은 늘 마음을 새롭게 한다. 스카이 제서니는 책을 통해 지금까지 논의되던 목회의 본질을 잘 정리해 놓았을 뿐 아니라 사역의 경험을 통해 그것을 심화시키고 있다. 우리가 부르심과 사역에 대해 성찰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다시 살펴보는 일이다. 우리를 부르시고 일을 맡기신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제서니는 하나님…

Feb 07, 2018 06:09 PM KST

정재헌

“‘역사 접속된’ 신앙 경험 통해, ‘오늘 살기’에 든든한 보탬”

이용도 목사 365 묵상집 이용도 | 정재헌 편저 | 행복미디어 | 1,064쪽 | 33,000원 독립운동가이며 목사, 부흥사, 예수교회 창립자였던 고 이용도 목사(李龍道, 1901-1933)의 일기와 편지, 설교, 묵상, 일화 등을 매일 한 편 씩 접할 수 있는 묵상집이 발간됐다. <이용도 목사 365 묵상집: 진리를 드소서>는 33세의 짧은 생을 살았지만 예수 신앙이 무엇인지 선명하게 보여준 이용도 목사…

크리스천투데이=이대웅 기자 | Feb 07, 2018 01:29 PM KST

이동주 로잔언약의 신학적 근거 선교신학연구소

왜 대한민국에서 무슬림들만의 ‘기도실’이 필요할까?

이슬람의 왜곡된 진리 이동주 | CLC | 319쪽 | 15,000원 "무슬림들의 세계 이주는 일반인들의 이주와는 매우 다르게, 정치적이고 종교적인 행동이다. 경제적 이유에서든 정치적 이유에서든 무슬림들은 세계 속으로 이주한다. 그들이 이주하는 곳마다 모스크가 세워지고, 곳곳에 기도처들과 이슬람 센터와 학교 등이 세워진다. 그들은 자신들만의 특이한 공동체 생활을 하며 절대로…

크리스천투데이=이대웅 기자 | Feb 06, 2018 11:26 AM KST

새가족반

[방영민의 책숲산책] 네가 어디 있느냐?

필자는 목회자지만, 이 책을 읽으며 참 위로가 되었습니다. 서평을 쓰며 개인적인 고백을 하는 게 너무 부끄럽지만, 내가 잘 살고 있는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는 요즘,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보여주는 한 편의 드라마같은 책을 보며 감동이 되었습니다. 한 영혼을 당신의 가슴에 품으시기 위한 하나님의 열심과 사랑이 얼마나 강렬한지, 그 거부할 수 없는 은혜에 마음이 흔들…

Feb 04, 2018 11:24 PM KST

저 아이가 제 아들이에요

가정 사역을 하려는 이들의 기본 텍스트

필리핀 선교사인 채천석, 조미숙은 탁월한 어학 실력가이다. 필리핀에 들어가기 전부터 좋은 저술과 번역을 하였다. 오랜 필리핀 사역에서도 크리스찬북뉴스 활동으로 기독 독서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도서 번역 활동으로 한국교회에 유익을 제공하고 있다. 부부가 가정사역에 관한 번역활동을 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다. <저 아이가 제 아들이에요>의 저자는 릭 존슨(Rick Joh…

Feb 04, 2018 04:25 PM KST

바람이 머무는 곳

악보집 <바람이 머무는 곳> “봄바람을 기다리며”

지담의 창작곡을 담은 악보집 ‘Jidam Songbook’ 시리즈 4권 ‘바람이 머무는 곳’(Onde O Vento Sopra)이 1월 31일 전자책으로 발간됐다.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지담의 네 번째 악보집 권 ‘바람이 머무는 곳’은 미국 유학 당시 발매한 그녀의 정규 1집 앨범 Song For You 수록곡 중 하나로, 그녀는 작품을 통해 사람과 사랑, 삶을 다뤄가는 그녀는 특유의 철학과 함축미를 담은 언어…

크리스천투데이=김신의 기자 | Feb 02, 2018 05:34 PM KST

창비 지혜의 시대

노회찬·정혜신·변영주·김대식… 창비, 연속 특강 ‘지혜의 시대’ 개최

출판사 창비에서 급변하는 오늘날 건강한 몸과 마음, 그리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필요한 지혜를 모색하기 위해 2월 20일부터 노회찬, 정혜신, 변영주, 김현정, 이정렬, 김대식, 김민식 등 각 분야에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7명의 명사를 초청해 '지혜의 시대'라는 주제로 연속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 '지혜의 시대'는 온갖 정보가 넘쳐나 개개인의 힘으로는 무엇이 옳은지조차 …

크리스천투데이=이대웅 기자 | Feb 01, 2018 11:33 PM KST

기도

에스더서의 질문… 하나님은 어떻게 우리와 함께 계시는가?

"신의 자비는 너무나 커서 숨어 계실 때에도 우리를 유익하게 가르치신다면, 모습을 드러내실 때 신에게서 우리가 기대하지 말아야 할 빛이 뭐가 있겠는가?" 블레이즈 파스칼이 <팡세>에서 한 말이다. 파스칼이 하고 싶은 말은 분명하다. 하나는 하나님은 언제나 가르치신다는 것이고, 또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거부해야 할 이유는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부재를 …

Feb 01, 2018 07:33 AM KST

신성한 모독자 위대한 이단자들

고독한 골방 천재들의 외침, 위대한 이단자들 vs 신성한 모독자

유대칠 소장이 저술한 <신성한 모독자>는 흥미로운 역설을 보여준다. 저자는 스스로 '가난한 철학자'라 말하면서 꾸준히 연구하는 철학자다. 한국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통 철학자로, 중세철학을 연구하고 있다. 라틴어에 정통한 학자다. 필자는 종종 그에게 '라틴어 해석'을 의뢰한다. 유대칠은 윌리엄 오캄 연구자다. 그의 연구소 이름이 '오캄 연구소'…

Feb 01, 2018 07:33 AM KST

권리와 자유의 역사 그리스도와 법

칼뱅주의자들, 인권 발전에 어떻게 기여했나?

기독교 역사 속 법학 또는 법사상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책들은 이미 여러 권 나와 있다. 대표적으로 2015년 나란히 나온 2권의 책을 살펴본다. 권리와 자유의 역사 존 위티 주니어 | 정두메 역 | IVP | 592쪽 | 29,000원 '칼뱅에서 애덤스까지 인권과 종교 자유를 향한 진보'라는 부제 아래, 칼뱅과 그의 신봉자들이 어떻게 인권에 대한 그들만의 독특한 신학과 법학 이론을 발전시켰…

크리스천투데이=이대웅 기자 | Jan 28, 2018 07:00 PM KST

레바논 레 체드레 수도원

“교회법 전통 모른 채, 서양 법제사 논할 수 없다”

법으로 읽는 유럽사 한동일 | 글항아리 | 424쪽 | 22,000원 "서양 법제사를 통해 종교와 법이 어떻게 분리되어 왔는가를 돌이켜 보면, 법이나 정치권력이 종교 위에 군림했던 게 아니라 거꾸로 법과 정치권력이 종교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치열한 투쟁을 벌여왔음을 알 수 있습니다(42-43쪽)." 저자의 언급처럼, 종교와 법의 관계는 4세기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기독교 공인을 계기…

크리스천투데이=이대웅 기자 | Jan 28, 2018 07:00 PM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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