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강태광 편집위원 기자

LA=강태광 편집위원 기자

한우연

‘장애우들의 어머니’ 한 편의 詩와 같은 그녀의 섬김

유난히 봄비가 많이 내린 남가주에 봄 향기가 가득했던 어느 오후, 기쁜 우리 교회(김경진목사) 한우연 권사를 만났다. 우연히 주차장에서 만나 인사를 주고받을 때부터 한 권사의 표정과 언어는 봄처럼 따사로웠다. 차 한 잔 너머로 나누는 대화에서 한마디 한마디…
최순환 목사

“괴짜? 새로운 교회 새로운 목회!”

크고 작은 교회들이 즐비한 LA 다운타운 한 복판에서 개척교회 목사로 살아가는 최순환 목사를 만났다. 괴짜 목사가 있다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이다. 이미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이 아닌 완전 비신자들을 대상으로 전도하며 새로운 교회, 젊은 교회를 세워가고 있다. …
손성찬

끊임없이 질문하는 목사의 <묻다 믿다 하다>

야성을 가진 개척교회 목사 손성찬 목사를 만났다. 군종목사로, 부목사로 교회를 섬기면서 유학을 준비했던 손 목사는 하나님의 인도에 순종하며 용감하게 교회를 개척했다. 나름대로 안정된 삶을 살아오던 손 목사와 아내 김영진 사모에게는 대단한 결단이었다. …
ich22 서기웅 대표

“문제보다 더 크신 하나님께서 넉넉히 이기게 하실 것”

미친 듯이 살아가며 일하는 열정의 사람 서기웅 집사를 만났다. 그는 열심이 특별한 사람이다. 열정의 사람이라는 말이다. 그의 열정과 열심은 청년시절 군생활 시절부터 상하 및 좌우의 사람들로부터 주목의 대상이었다. 전역 후 미국 생활에 건너와 정착하는 과정…
최종인

한국교회 최초 ‘죽음예비학교’를 열었던 목사

믿음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많이 배우며 깨닫는다. 특히 좋은 신앙인들은 실천하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배우고 도전 받는다. 한 시간의 간증이나 고백이 아닌 삶의 고백, 삶의 현장에서의 실천되는 삶이 필요하다. 실천적 삶이 없는 성도들의 간증은 공허하다. 신앙…
태권도 양복선 서은주

태권도 도장이 선교센터가 되게 하소서!

신앙인은 은혜 받은 사람들이다. 은혜를 모르면 참 신앙인이 될 수 없다. 하나님 은혜를 경험하고 은혜를 아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더욱 은혜를 사모하는 것이다. 개인차가 있지만 모든 신앙인은 은혜를 사모 한다. 은혜를 사모하는 강도가 그 사람의 영적 상태를 설…
전성수 목사와 박선희 사모

초등학교 때부터 친구들은 그를 ‘목사’라 불렀다

신실한 목회자 전성수 목사를 만났다. 목회자에게 기대되는 모습이 있다. 기대하는 사람에 따라서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중요하고 기본적인 요소가 신실함이다. 아무리 설교와 상담에 유능해도 신실함이 없으면 좋은 목회자가 아니다. 목회자의 설교나 상담 등도 …
손미자 권사(웨스트힐 장로교회)

암, 당뇨… 그러나 죽음의 두려움에 떨지 않아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의 증거다. 그러므로 믿음은 미래를 향한 담대함을 갖게 한다. 그래서 진정한 믿음의 사람은 죽음조차 담대하게 맞는다. 기자는 큰 병마와 싸우는 사람들을 보아 왔다. 암이나 치명적인 병마와 싸우며 초라해 지는 사…
김교

4번의 개척, 대형교회도 섬겼고, 티벳 선교사까지

기백과 열정이 있는 젊은 목사를 만나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기자는 야성을 가지고 바른 교회를 세우려고 동분서주하는 김교 목사를 만났다. 그는 조선족 출신이다. 한국 교회의 사랑과 영향을 받으며 자랐고, 한국에서 신학교육도 받았다. 현재 LA로 건너와 교회를…
이천 이구

“내가 아내보다 하루라도 더 살게 해 주소서!”

기자는 믿음의 사람들을 만나는 축복을 감사한다. 이런 저런 사연으로 추천된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아름다운 스토리가 있다. 대부분 하나님이 주신 스토리들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주신 스토리만으로는 큰 감동이 없다. 하나님의 스토리에 믿음으로 반응하는 사람…
이순희 목사

“너는 죄인이다!” 세 번 반복된 하나님의 음성

하나님을 섬기는 기쁨 가운데 사는 것이 사역자들의 영광이요 권세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본질적인 사역의 기쁨과 능력으로 사역하는 사역자들이 흔하지 않다. 그래서 성령님의 능력과 은혜를 날마다 누리며 살아가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은혜요 축복이다. 기자는 …
이도영 집사

헐리우드의 돈과 명예, 성공을 뒤로 하고…

모태신앙인들이 무기력해 보일 때가 있었다. 필자의 목회 현장에서 만난 모태 신앙인들 가운데 정말 “못해 신앙인”이 있었다. 체험도 없고, 사모함도 없는 안타까운 사람들을 본 까닭이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을 만나고 인터뷰 하면서 모태 신앙인들을 새롭게 …
임근섭 원장

의술로 주님 사랑 실천하며 보람과 기쁨 누려

수더분하고 착하고 성실한 사람! 임근섭 원장(임근섭 한의원)을 만난 기자의 느낌이다. 기자는 이런저런 기회를 통해서 임근섭 원장을 몇 차례 만났지만 늘 한결 같은 느낌이다. 주어진 일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임근섭 원장은 갈보리믿음교회(강진웅 …
조준희

암에 걸려 죽을지도 모를 기독교인과의 인터뷰

모든 인생은 죽음을 향해 질주한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은 죽음을 준비하고 있다. 성숙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죽음을 인식하는 사람이요, 죽음을 준비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솔로몬은 전도서 7장 2절에서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
김광식 장로와 김사정 권사

‘믿음의 가문’을 믿음으로 지키는 진짜 ‘예수쟁이’

사람마다 고유한 향기가 있다. 기자가 이 인터뷰 기사를 위해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서 누리는 축복은 아름다운 스토리를 듣는 것이요 아름다운 사람의 향기를 느끼는 것이다. 김광식 장로와 그의 아내 김사정 권사를 만나 삶을 듣고 신앙의 향기를 느낀 시간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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