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

15일 채널CGV에서는 영화 원더를 방영한다. 아역배우 제이콥 트렘블레이 는 영화 원더에서 트리처 콜린스 신드롬이라는 희귀한 안면장애를 갖고 태어난 어거스트 풀먼 역할을 연기했다. 트리처 콜린스 증후군은 특정한 머리뼈 부위의 발달부전으로 나타나는 머리뼈와 얼굴 부위에 뚜렷한 기형을 가지는 유전 질환이다. 증상과 신체적 특성은 환자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으나 이들은 얼굴뼈 안면 기형이 광대뼈, 턱, 입, 귀 또는 눈에 주로 나타나는 특징을 보인다.

영화 원더는 트리처 콜린스 증후군에 걸린 아이가 자신을 헬멧 속에 숨기며 살아가지만 진짜 세상을 마주하는 용기를 내며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화 원더는 2017년 개봉작으로 스티븐 크로스키 감독, 제이콥 트렘블레이, 줄리아 로버츠가 출연했다.

아역배우 제이콥 트렘블레이는 천재 아역배우로 벌써 6편 영화에 출연했다. 영화 '룸'으로 다수의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제이콥은 영화 원더에서 성인들도 불편한 특수분장을 견뎌내면서 연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