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대한탁구협회와 후원 협약 체결
▲이창우 보람할렐루야 단장(우, 현 보람그룹 대표이사)가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좌)에게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MOU 체결식’서 보람상조 대한탁구협회 탁구 발전 위한 사업 약속

2020년까지 총 1억원 후원금 전달, ‘2020 세계 단체 탁구선수권 대회’ 후원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B.L.P 봉사단 창단 등 생활체육탁구 저변확대 노력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대한탁구협회와 상호협력에 관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보람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보람그룹과 대한탁구협회의 후원 협약식에는 이창우 보람할렐루야 단장(현 보람그룹 대표이사), 곽수종 보람그룹 부회장, 오준오 보람그룹 대표이사,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 길승영 대한탁구협회 차장이 참석했다. 보람상조와 대한탁구협회는 이번 후원 협약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대한민국 탁구 발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보람상조는 2020년 12월까지 대한탁구협회에 1억원의 후원금 전달을 약속했다. 또한 보람상조는 3월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20 세계 단체 탁구선수권대회’에도 후원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보람상조는 지난 2016년 상조업계 최초 남자실업탁구단인 ‘보람할렐루야’를 창단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민건강 증진 기여를 위한 뜻을 밝힌 바 있다. 지난 2019년 11월에는 생활체육 탁구 봉사단인 ‘B.L.P (Boram.Life.Ping-pong) 봉사단’도 출범했다. ‘보람할렐루야’ 탁구단과 연계해 시너지를 내며 탁구 방문레슨, 용품지원, 상조가입혜택 등 생활체육탁구 저변확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철홍 보람할렐루야 구단주(현 보람그룹 회장)는 “’상조는 나눔’이라는 기업 철학 실천의 일환으로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 스포츠 소외 계층을 위한 탁구단 재능 기부,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후원 등 다양한 스포츠 사회공헌활동 진행해오고 있다”며 “최근 출범한 ‘B.L.P 탁구 봉사단’과 이번 대한탁구협회와의 후원 협약 체결까지 성공적으로 이끌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보람상조, 대한탁구협회와 후원 협약 체결
▲좌측부터 길승영 대한탁구협회 차장, 오준오 보람그룹 대표이사,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 이창우 보람할렐루야 단장(현 보람그룹 대표이사), 곽수종 보람그룹 부회장, 최보람 보람그룹 스포츠마케팅팀 대리가 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