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신수동 2020 시무예배
▲총회장 유영희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총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총회장 유영희 목사, 이하 기하성)는 새해를 맞아 지난 6일 서울 신수동 총회본부에서 ‘2020년 시무예배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교단 총무 우시홍 목사 사회로 제2부총회장 온영숙 목사의 대표기도, 서기 허중범 목사의 성경봉독 후 총회장 유영희 목사가 설교했다.

유영희 목사는 “지난해 교단과 교회 위에 부어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리고, 함께 기도하고 달려온 동역자 목사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산성이시며, 요새이고, 소망이심을 다시 한 번 고백한다. 새해에도 하나님의 품 안에서 제 사명을 감당하는 우리 교단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사회와 교회가 극단적 대립으로 점점 위기를 맞는 이 때,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정의로 국민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교단이 되자”며 “그러면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기하성(신수동) 총회는 올해 흩어진 기하성 교단들을 하나로 모으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