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보육교사교육원, 보육교사 양성 과정 모집

▲교육생들의 모습.

성산보육교사교육원(대표 김영미 원장)에서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성산보육교사교육원(이하 교육원)은 효 인성 특성화교육기관으로, 보육교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1년 과정 후 국가자격 무시험으로 자격을 취득하게 되며,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 위탁교육기관인 성산보육교사교육원은 성경의 효에 입각해, 기독교의 원형인 사랑 실천을 바탕으로 민족 복음화를 실현하고, 국가와 사회 발전과 세계평화 및 인류문화 향상에 헌신할 인격과 능력을 갖춘 지도자 양성을 설립정신으로 한다.

교육원은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부설 보육교사 교육원으로써, 효(HYO-Hamony of young & old)와 인성을 중시하고 있다.

1998년부터 현재까지 국가공인(3급)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면서, 많은 수의 보육교사를 양성해 왔다.

김영미 원장은 “보육교사자격증 취득 후 어린이집 담임교사 및 누리교사, 지역아동센터교사, 방과후 교육기관 교사 등으로 취업할 수 있다”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의 전문 교육과 함께, 최신시설 기자재가 완비된 강의실, 실기실습실, 학생 휴게실, 학습지원공간, 상담실 등이 구비돼 쾌적하고 수준 높은 환경”이라고 밝혔다.

김 원장은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진학과 진로에 대한 최신 정보와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본 교육원은 2019년 한국보육진흥원에서 진행한 보육교직원 대상 보수교육실시 운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질적으로 우수한 교육기관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육교사 마음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용노동부 사업주 위탁 교육훈련과정(HRD)인 생활지도 HYO인성교육과정 심사에도 통과했다”며 “자체 개발한 인성 교재를 활용, 영유아는 물론 보육교사들이 행복한 인성친화적 보육문화 조성에도 앞장서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보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민간자격증 과정과 연계해 전문성 향상과 역량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현재 2020년 양성교육과정 24기를 모집 중”이라고 했다.

보육교사 양성교육과정은 교육기간이 1년이며, 오는 3월 말 개강으로 모집 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양성교육과정에 대한 접수 및 상담은 전화 및 방문 상담, 홈페이지(www.성산보육교사교육원.kr) 등을 통해 가능하다.

교육원 측은 “재취업을 희망하거나 경력단절여성이라면, 본 교육원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