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배우 김혜윤 ⓒ2019 MBC 연기대상
배우 김혜윤이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개최된 ‘2019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과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김혜윤은 “하나님 아버지 너무 감사드린다”며 “사실 올해 작품을 두 개나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고 많은 사랑을 받은 한 해인 것 같다. 작년만 생각하면 지금 제가 꿈꾸지 못한 곳에 와 있다 보니까 너무 긴장이 된다”라고 했다.

이어 “저를 항상 믿고 응원해주는 가족들 너무 사랑하고 싸이더스 식구들 너무 감사하다. 연기가 힘들 때마다 옆에서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김상협 감독님, 김상우 감독님, 송하영 작가님, 인지혜 작가님을 비롯하여 모든 스태프분들 너무 감사하고 무엇보다 단오를 더 사랑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도와준 2학년 7반 친구들과 8반 도화, 그리고 진미채(요정)까지 너무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김혜윤은 “올해 너무 큰 사랑을 받은 것 같아서 믿기지 않고 이 큰 사랑에 꼭 보답할 수 있는 2020년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배우 되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배우 김혜윤은 2013년 KBS2 드라마 ‘TV소설 삼생이’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