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 드리는 일본의 찬양의 산제사’, 바이링구얼 버전 발매

타이틀은 ‘주의 장막(主の宮)’과 ‘365일(아침과 낮이나 밤에도)(365日)’이며, ‘누구도 본 적이 없는(誰も見たことのない事が)’, ‘오직 감사드릴 뿐(ただ感謝だけ)’, ‘크고 광대하신 분(大いなる)’, ‘Best Friend Jesus’, ‘주는 참 좋으신 분 (主は良いお方)’, ‘난 멈추지 않으리(走り続ける)’, ‘호산나 영광을 돌리리(ホザナ栄光あれ)’, ‘나의 사랑하는 자(わが愛する者)’까지 총 10개 트랙이 수록됐다.

앨범은 ‘예수 우리들의 밝은 빛’, ‘그날에 온열방 일어나’ 등을 만든 일본의 대표적 워십리더 나가사와 타카후미, ‘간구’, ‘온 마음 다해’를 쓴 ‘나까야마 유우타’, ‘주의 장막’을 작곡한 ‘야마카와 코헤이’와 신세대 워십리더로 손꼽히는 기타야마쇼’, ‘나카야마쓰구루’, ‘츠지유우키’, ‘요시다 메구미’가 지은 찬양을 엄선해 수록했다.

특별히 앨범에는 방탄소년단, 김동률, 박효신 등 수많은 아티스트들과 공연한 ‘정수완’, 목사의 자녀로 태어나 2009년 어쿠스틱 기타 핑거링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2010년 세계대회에 일본대표로 참가해 「Top 5」에 뽑힌 바 있는 월드 기타리스트 ‘세이지이구사(井草聖二)’가 연주자로 참여했다.

또 3집 ‘더 원합니다’ 편곡자 ‘정마태’, 4집 ‘꽃들도’를 편곡한 ‘곽원일’, 버클리 음대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지만 선교를 위해 일본의 재즈 음대 졸업 후 일본 및 미국 아티스트들과 협연하며 음악 선교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성일’이 편곡과 연주로 참여했다.

아울러 CCM그룹 ‘알레듀오”의 멤버이자 아발론 내한공연을 총 연출했던 윤성효 교수(그리스도대학 실용음악과 교수, Canada Christian College 음향학 초빙교수)와 도쿄 음향기술학교 졸업 후 서태지, 이효리, 신화 등 수많은 유명가수의 앨범을 출고시킨 손 소닉코리아의 전훈 음악감독이 마스터링 엔지니어로 함께 했다.

한편 제이워십의 기획사 PHWM는 일본 찬양을 한국에, 한국 찬양을 일본에 소개하고 보급하는 사역을 통해 양국의 화해와 연합을 이루기 위해 설립된 찬양 전문 선교단체로 그간 ‘꽃들도’, ‘주님만이 모든 것’, ‘오 예수님 날 만져주소서’ 등을 번안해 앨범을 발매해왔다. 현재까지 제이워십 정규앨범 5집은 한국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 바이링구얼버전, 한국어 Inst, 일본어 Inst가 발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