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K 콘서트 현장. ⓒ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제공
|
▲이정우(시각), 임종현(자폐), 이지원(발달) 아티스트가 김현섭 작곡가의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초연 무대에 섰다. ⓒ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제공
|
▲제7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 CONCERT 단체사진. ⓒ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제공
|
이번 콘서트는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하는 제7회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의 스페셜K AWARDS 수상자 성악 분야의 이정우(시각), 피아노 분야의 임종현(자폐), 보컬 분야의 이지원(발달) 3인의 공연으로 올 해 처음 진행되는 콘텐츠지원프로그램이다.
이 날 콘서트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스페셜K AWARDS 수상자 3인 각자의 특기를 살린 무대를 선보였고, 2부에서는 멘토들과 곡 선정부터 함께 준비해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김현섭 작곡가의 ‘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 초연에 세 명의 예술가와 라이브밴드(해금_노다은/기타_강병관/드럼_서준호/콘트라베이스_김하연/신디사이저_이원현)가 함께 무대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의 상임대표 홍이석 목사는 “스페셜K 콘서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해준 악사, 작곡가를 비롯한 많은 스텝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스페셜K를 통해 전문 예술인 발굴 및 장애예술인의 사회적, 예술적, 경제적 발판을 마련하고 더 많은 장애예술인들의 창작기회를 넓히기 위해 예술 활동 지원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