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서희건설
▲2019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 ⓒ주최 측
서희건설(회장 이봉관 장로)이 지난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0년 1월 1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되는 '2019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에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13일 점등식에는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김삼환 아가페문화재단 이사장,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청계광장에서 광통교에 이르는 청계천 1.5km 구간은 5개의 주제로 LED 디스플레이와 스토리가 담겨있는 성탄 문화 공간으로 꾸며졌다. 또 청계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매일 다양한 장르의 콘서트가 펼쳐진다.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은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종교와 나라를 뛰어넘어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축제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매년 수백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해 서울의 대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