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한남스타 학생 시상식 모습. ⓒ한남대
대전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 박사)는 학교 교육이념을 구현하고 학업은 물론, 봉사활동, 창업, 도전 분야의 모범이 되는 한남스타 학생 4명을 선발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한남스타 학생 선발은 도전, 창업, 봉사 분야의 지원자를 신청받았으며, 38명이 도전장을 냈다.

대상에는 1·2차 심사를 통과한 강동우(멀티미디어4·도전분야)학생이 최종 선발됐다.

도전 분야는 노예찬(국어국문창작학과4) 학생이, 봉사 분야는 강노을(사회복지3) 학생, 창업 분야는 홍예원(경영학과4)학생이 각각 스타학생으로 선정됐다.

이덕훈 총장은 19일 오전 총장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대상 수상자에게 장학금 300만원, 각 분야별 수상자에게 150만원과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대상 수상자 강동우 학생은 학생창업 기업인 ‘애니그마’ 대표로 창업 동아리활동과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개발, 시제품화 연구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재학 중 창업 기업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 1,000만원을 대학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가 하면, 영상 콘텐츠 개발과 미디어 영상제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강동우 학생은 “창업과 도전의 마인드를 갖도록 학교 측에서 많은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 등 도움이 있었다”며 “대학 시절 배운 것처럼 끊임없이 도전하고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봉사 분야 스타학생으로 선정된 강노을 학생은 봉사시간 누계가 606시간에 이른다. 평창올림픽 자원봉사, 사회복지관 봉사활동, 아동 성폭력 보호대상자녀 학습멘토링 등 다양한 대내외 봉사활동을 벌여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전 분야 노예찬 학생은 평론동아리 회장을 지냈으며, 평론사이트 설립, 에디터 활동, 개인 비평집 출간, 시민기자단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다양한 도전을 해 왔다.

창업 분야 홍예원 학생은 창업마켓존 ‘예순이네’ 대표로 매장을 열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액세서리 가상착용 어플리케이션 개발과 각종 스타트업 프론티어 활동 등 대외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덕훈 총장은 "한남스타 학생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도전과 노력, 헌신을 다한 한남대의 인재들”이라며 “여기서 멈추지 말고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앞장서 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선배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