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세인트 존스 대학교. ⓒ영국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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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대학위원회(college council)는 지난 11월 11일 회의에서 재정적으로 더 이상 학교를 유지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 스미스(Chris Smith) 위원장은 최근 성명을 내고 “기도하면서 향후 선택권을 신중하게 고려했으며, 세인트 존스의 최근 운영 상황을 봤을 때, 장기적인 관점에서 더 이상 생존이 불가능하다는데 동의했다”면서 “지금부터 폐교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그러나 “사역의 일부 ‘중요한 부분’은 협력 기관들을 통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