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교회 원로목회자 찬양제
▲찬양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이 주최하는 '2019 한국교회 원로목회자 찬양제'가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이준영 목사(조직위 진행위원장)의 사회로 열렸다.

대회장인 림인식 목사는 "원로 여러분들이 함께하는 이번 찬양제야 말로 이제까지 드려진 모든 예배와 경배의 정점이 될 것"이라며 "찬양 가운데 예수 이름이 선포될 때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변화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 정근모 장로는 축사에서 "찬양제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찬양은 성령의 바람이며 하나님의 입김"이라고 전했다.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인 문세광 목사의 인사말과 집행위원장 김재용 목사의 대표기도 후 각 단체의 찬양이 이어졌다. 목자성가대(지휘 차재연 사모)가 가장 먼저 등단했고, 기악부(위원장 김강영 목사), 남성4중창(위원장 서태봉 목사), 하모니카(위원장 박봉석 목사), 독창(바리톤), 차모세 목사와 아코디언 연주 김인태 목사, 색소폰 연주 이창희 목사 등이 차례로 찬양제를 꾸몄다. 특별출연한 소프라노 차재연 사모는 독창을 선보였다.

조직위원회 운영위원장인 현광희 목사의 광고 후 조직위원장 신신묵 목사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준비위원장 이주태장로는 "이번 찬양제는 예배문화에 큰 획을 그을 것"이라며 "한국교회의 호응과 참여, 헌신을 이끌어 낼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