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원 김영진 명화달력
▲탁상용 달력.
성서원 김영진 명화달력
▲벽걸이용 달력.
성서원에서 2020년을 앞두고 ‘2020년 김영진 서정시 명화달력’을 출시했다.

명화달력에서는 매달 성경 전체를 시로 풀어내기도 했던 시인 김영진 장로의 시를 한국 최고 서예가 중 한 사람인 조현판 작가의 글씨로 만날 수 있다. 세계적 명화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각 달에 게시된 시 작품은 탁상용과 벽걸이용이 각각 다르다. 탁상용의 경우 1월 달항아리, 2월 시 읽는 사람, 9월 달, 10월 한글, 12월 설야 등이며, 벽걸이용은 1월 마음의 빗장, 3월 아지랑이, 6월 그냥 이대로, 8월 그대, 11월 세한도, 12월 길 등이다.

성서원 측은 “세계적 명화를 책상 앞에서 감상하고, 김영진 시인의 감성적인 시를 읽으면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며 “지인들에게 선물한다면 1년 내내 기억에 남는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벽걸이용과 탁상용 한정판 1천부씩 제작했으며, 5천원에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