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제주방송
▲이날 행사 후 기념촬영 모습. ⓒCTS제주방송
CTS제주방송(지사장 오동환 목사)은 11월 28일 제주시 아라동 제주성안교회(담임 류정길 목사) 이기풍기념홀에서 ‘2019 CTS제주방송 후원 감사의 밤’을 개최했다.

CTS제주방송 운영이사 와 위원, 지역 교계 목회자 및 후원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후원 감사의 밤’ 행사에서는 2019년 사업결과를 공유하고 후원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CTS제주방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1부 만찬 과 2부‘감사예배 및 후원감사의 밤 순으로 진행됐다.

부이사장 이기원 목사(서귀포성결교회) 사회로 열린 감사예배는 운영이사 손범수 목사(안덕교회) 기도, 운영이사 유수영 목사(함께하는교회) 설교, 예랑중창단(제주성안교회) 특별연주, 제주특별자치도교단협의회 회장 박명일 목사(제주국제순복음교회)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삼상 1:9-19)’는 제목으로 설교한 유수영 목사는 “제주의 모든 교회들과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CTS제주방송이 중추적인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며“CTS제주방송을 통해 다음 세대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길이 선포될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CTS 감경철 회장은 환영인사에서 “CTS는 창사 25주년을 맞아 순수 복음방송을 바탕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콘텐츠 개발과 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대안을 제시하여, 국가와 민족, 한국교회와 글로벌 지도자를 세우는 사명을 감당해 나갈 예정”이라며 “다음 세대가 그리스도께 나아오는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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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이사장 류정길 목사가 인사하고 있다. ⓒCTS제주방송
이어진 후원감사의 밤 행사에서는 2019년 주요 사업에 대한 결과 보고 와 CTS제주방송 후원자들의 후원 스토리 영상을 함께 관람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과 한국 사회를 밝히는 콘텐츠로 세상에 희망을 전할 것을 다짐하는 ‘2020년 비전선포’가 진행됐다.

감사인사를 전한 CTS제주방송 운영이사장 류정길 목사는 “CTS제주방송이 제주 복음화를 위한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후원자와 동역교회, 제주 교계 모두 영상선교사역을 위해 함께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제주 복음화율 20% 달성을 위한 제주 교계의 비전에 CTS제주방송이 함께 겸손히 섬겨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CTS제주방송은 ‘다음세대와 가슴 뛰는 세상을 열어 갑니다’를 2020년 비전으로 선포하고, 뉴미디어 시대에 맞는 방송 영역 확장과 다음 세대 발전을 위한 기독교육 선교, 기독교 신뢰도 회복과 영향력 확대, 도내 교회 및 교단 지원을 위한 협력 사역 등을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CTS제주방송은 제주KCTV에서 42·76-1번(유선) 370번(디지털), SkyLife 183번, KT ollehtv 236번, SK BTV 301번, LG U+ 269번에서 시청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