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
▲데자부 그룹을 런칭한 비와이. ⓒ데자부 그룹 공식 영상 화면 갈무리
1인 기획사 체제로 운영하던 래퍼 비와이(BewhY)가 ‘데자부 그룹 (Dejavu Group)’을 정식 레이블로 런칭하고 21일, ‘비앙(Viann)’의 ‘Golden Fleece’를 소개했다. 비와이는 비앙의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20일, 데자부 그룹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본인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데자부 그룹의 공식 레이블화를 알린 비와이는 “아시는 분도 계실테고 모르는 분도 계시겠지만, 현재까지는 독자적으로 제가 제 팀을 구성해서 지금까지의 음악적 행보를 이어왔다. 1인 기획사를 하면서 2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고, 여러가지 음악적 행보를 계속 해왔는데, 제가 가진 것을 혼자서만 누리기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어 “아직 세상에 멋진 아티스트들, 빛을 보지 못한 아티스트들과 제가 가진 이 팀을 더 크게 만들고 싶은 꿈을 이루고자 1인 기획사를 공식적으로 레이블화 시키려고 이 자리에서 말을 전하게 됐다”며 “계속해서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비와이는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갖고 지난 2014년 싱글 앨범 ‘Waltz’로 공식 데뷔해 정규앨범 ‘The Blinde Star’와 ‘The Movie Star’를 발매, ‘가라사대’, ‘Day Day’, ‘Forever’ 등의 히트곡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