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에서 연말을 맞이해 23일까지 전 지점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할인 감사제 ‘땡스기빙플러스’를 실시한다.

‘땡스기빙플러스’는 나눔스토어인 ‘기빙플러스(givingplus)’와 감사 시즌인 ‘땡스 기빙 데이(Thanks giving Day)’의 합성어로, 기빙플러스가 올 연말까지 고객과 협력기업,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연말 나눔 캠페인이다. 현재 네이처가든, 굿모닝월드, 허브패밀리, 브렌치, 실란트로허브, 그녀의살림창고, 리체, 바라커뮤니케이션, 에스디제이, 이지텍 등 다양한 기업에서 땡스기빙플러스와 함께 하고 있다.

해당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감사제에서는 품목 제한없이 전 상품이 9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1천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있다. 감사제 기간에도 상품 구매 금액의 5%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 감사제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12월 중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땡스기빙플러스’를 통해 저소득가정 장애인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자립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기빙플러스는 연말까지 ‘땡스기빙플러스’ 캠페인에 함께할 기업도 찾고 있다. 기빙플러스에 재고·이월상품을 기부한 기업에는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부금영수증을 발급하고, 온·오프라인 집중 프로모션을 통해 마케팅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후원받은 재고·이월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기업 사회공헌 전문 스토어다. 현재 서울지역에 총 7개의 기빙플러스(구로지밸리몰점, 가락시장역점, 수서점, 인천부평점, 흑석역점, 마곡나루역점, 가양역점)를 운영중이며, 매장 내 장애인을 고용하여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향후 5년 내 100개점 오픈, 사회적 일자리 300명 지원이 목표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1993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와 인간다운 삶을 지원하고 있다.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생애주기별 국내전문복지사업과 지속 가능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협의적지위를 부여 받아 종교, 국적, 인종, 정치적 이념을 초월하여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