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닛쉐이커스
▲플래닛쉐이커스의 집회 현장. ⓒ인피니스 제공
염민규 예수전도단 서울화요모임 워십리더와 박건우 예수전도단 서울화요모임 워십리더가 최근 발매된 플래닛쉐이커스의 새 앨범 ‘Rain’의 리뷰를 전했다.

염민규 리더는 “이미, 벌써 30장이 넘는 앨범을 발매한 플래닛쉐이커스가 이번에도 어김없이 새로운 앨범 ‘RAIN'을 발매했다. 1997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이어지는 그들의 사역(물론 앨범을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의 연속성 안에서 ‘새로운 곡들의 끊임없는 탄생’은 그들에게 주신 큰 기름 부으심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그분의 임재와 능력으로 변화되어 세상에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보기 원한다는 그들의 사명처럼 그들을 통해서 탄생하게 되는 새로운 곡들은 모두 이 마음을 고스란히 담은 듯하다”고 리뷰를 전했다.

이어 “누군가의 이야기처럼 이들의 트렌디하고 다양한 음악적인 표현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직접적인 가사’ 는 영어권을 비롯하여 그 외 많은 나라의 사람들에게 까지 복음과 진리의 메시지를 바로 듣게 만든다”며 “노래를 만들고 부르는 사람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어렵지 않은 가사(그러나 분명한 진리를 담은)’와 그것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음악의 표현’은 늘 숙제 와도 같다. 그런 면에서 플래닛쉐이커스의 찬양들은 가사의 분명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잘 짜여진 연주의 구성을 통해 보고, 듣는 이들로 하여금 몰입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앨범 ‘RAIN’도 강력하게 추천한다. 플래닛쉐이커스 ‘마니아(Mania)’들은 이미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유튜브(YOUTUBE)를 통해서 여러 번 청취했을 것이 분명하다. 개인적으로 새로운 음반을 듣는 방법은 처음은 전곡을 정주행, 곡별로 끊어듣기의 방법을 선호한다. 가능하다면 스킵은 하지 않는다”며 “여러 마디 말보다 이들의 음악은 반드시 영상으로 보고 들을 것을 강력하게 권한다. 광고 카피라이트 문구처럼 ‘한번도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다 플래닛쉐이커스의 이번 앨범을 보고 듣는다면 이와 같은 무리들 중에 당신도 나와 함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박건우 리더는 “이 ‘Rain’ 앨범 안에는 플래닛쉐이커스의 예배 스타일과 함께 예배의 현장 그 모든 것이 담겨 있다. ‘Fall on me’와 같은 EDM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Dubstep 곡들은 한층 더 세련되고 파워 풀 해져서 돌아왔고, 하나님을 찬양함에 있어 그 기쁨과 자유함을 누리게끔 도와준다. ‘God is on the throne’, ‘Anything can happen’과 같은 곡들은 예배 안에서 보좌 앞에 나아갈 때에 가사 안에 좀 더 깊이 녹아들 수 있도록 무게를 더했다”고 했다.

이어 “익히 알려진 모던하고 트렌디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장르부터 라이브 현장의 질감과 생동감을 잘 살린 깊이 있게 사무치는 예배 곡들까지 이 앨범은 단언컨데 예배의 현장”이라는 리뷰를 전했다.

한편 플래닛쉐이커스는 지난 1997년 호주 멜버른의 플래닛쉐이커스 교회에서 시작된 크리스천 워십밴드로 호주 시드니의 힐송(Hillsong)과 함께 글로벌 워십을 이끌고 있는 양대 축으로 손꼽히고 있다. 대표곡으로 ‘Nothing is impossible’, ‘예수 아름다우신’, ‘Turn it up’ 등이 있다. 이번 ‘Rain’ 앨범은 호주, 필리핀, 말레이시아에서 있었던 플래닛쉐이커스 컨퍼런스의 라이브 레코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