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좌)과 김재영 하나은행 전무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대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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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문화 확산과 유산기부 활성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KEB하나은행은 고객이 유산 신탁 등을 통해 기아대책에 기부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기아대책은 기부금을 지정된 목적에 맞게 집행한다.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후대에 남길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인 유산기부를 활성화 하고, 사회 저변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대책은 1989년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로 해외를 돕는 국제구호단체다. 유엔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인증 받아, 국내와 북한을 비롯한 전 세계 50여 개 국에 기대봉사단을 파견하고, 국제개발협력 사업 및 긴급구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