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미나에서는 이경애 박사가 ‘환자들과 효과적으로 상담하는 대화기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예은심리상담교육원장인 이경애 박사는 이화여대 목회상담학 박사(Ph.D)이며, 이화여대와 감신대 상담학 교수를 역임했다. 이 원장은 가족상담과 목회상담 전문가로서, 학술대회 및 여러 상담과 교육프로그램 진행 등의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환자들과 효과적으로 상담하는 대화기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의료인의 입장에서 환자를 잘 이해하고 치료적 관계로 이끌어가기 위한 내용을 다루게 될 예정이다.
등록신청은 리더십 세미나 홈페이지(http://leadership.or.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전화(010-6489-8567)나 이메일(slskorea1321@gmail.com)로도 가능하다.
사전 등록비는 1만원, 현장등록비는 2만원이며, 접수 후 문자로 발송되는 계좌번호로 입금하면 된다.
주최 측은 “의료인이 내원하는 다양한 환자를 대할 때 필요한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 중, 상담은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며 “전문 심리상담 강의를 통해 보다 환자의 입장에서 가깝게 다가가고, 마음 깊은 곳의 아픔도 치유할 수 있는 길을 발견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복음주의 의료선교회 성누가회(Saint Luke Society)는 현재까지 ‘대한 기독의료인 리더십 세미나’를 통해 의료선교, 이슬람, 가정사역, 과학적 한방의학, 연명의료와 안락사 등의 주제로 세미나를 열어왔다.
성누가회의 비전은 △그리스도를 닮은 의료인 양성 배출 △병원복음화 △의료봉사를 통한 사랑 실천 △전인치유를 이루는 병원 설립 △의료사회 내 하나님 나라 건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