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상 목사, <나이롱 집사와 기둥같은 제직> 출간

교회 건강과 부흥, 성경적 교회 일꾼 위한 지침서
훈련 위한 교회별 단체주문 가능, 강의 신청 접수도

교회건강연구원 이효상 목사가 최근 <나이롱 집사와 기둥 같은 제직>을 출간했다.

이효상 목사는 교회건강연구원을 운영하면서, 한국교회 목회 생태계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한국교회의 ‘허리’ 역할을 감당해야 할 청지기와 제직들에 대한 바른 훈련이 시급하다는 의식으로 이번 저서를 집필했다.

전 2권으로 구성된 책에서 이효상 목사는 지난 17년간 한국교회 목회 생태계를 지키며 건강한 교회의 미래를 열기 위해 수고·헌신해온 자신의 땀과 노력, 열정의 자취를 오롯이 담았다.

▲이효상 원장.

저자는 한국교회를 건강하게 지키고 세우려는 ‘일편단심’의 마음으로, 한 줄 한 줄 한국교회 청지기와 제직들에게 띄우는 ‘사랑의 연서’를 써 내려갔다고 한다. 장인의 손길처럼 한 땀 한 땀 문장을 써 내려가며, 건강하게 부흥하는 아름다운 교회와 성경적 청지기·제직을 세우고 싶은 모든 목회자들의 바람을 고스란히 새겨놓았다.

그러면서 흔히 말하는 나쁜 의미의 ‘나이롱 집사’로 전락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일에 헌신해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는 칭찬을 받는 ‘기둥 같은’ 귀한 일꾼이 되기를 소망하고 있다.

책은 충성된 청지기로, 성도에서 사명자로 헌신하기를 소망하는 이들에게 도전을 주면서, ‘나이롱 집사’를 ‘교회의 기둥 같은 제직’으로 차근차근 만들어 나가는데 필요한 ‘슬기로운 교회생활’과 사명 지침서다.

한국교회건강연구원은 한국교회 건강을 진단하고 미래를 예측하며 건강한 교회 문화를 만드는 한국교회 목회 전문 연구기관이다. 건강한 교회문화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한국교회 싱크탱크이자 전략발전소 역할을 감당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한국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는 일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주님이 원하시는 건강한 교회를 꿈꾸며 △한국교회 방향성 제시 △한국교회 연합 사업추진 △목회자 연장 교육 △평신도 지도자의 훈련(기도, 말씀묵상, 전도, 제직훈련) △불신자 영혼구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전개하고 있다.

▲강의중인 이효상 목사. ⓒ연구원 제공

저자 이효상 원장은 ‘한국교회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5가에서 20여년 이상 건강한 한국교회를 세우는 일에 묵묵히 구슬땀을 흘려왔다.

고려대 교육대학원 역사교육과,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거쳐 예장 합동 총회 소속 목회자로서 한국교회의 미래를 예측하고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종합진단 싱크탱크, 한국교회 건강연구원과 근대문화진흥원을 설립하여 원장으로 헌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저서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내놓았다.

이 책은 직분자 임명을 앞둔 연말과 연초 청지기 제직 훈련 주교재로 사용할 수 있다. 이영훈·양병희·정성진·소강석 목사 등이 추천사를 남겼다.

<나이롱 집사와 기둥같은 제직> 교회별 단체주문은 교회건강연구원 홈페이지(www.ucbs.co.kr 도서주문 및 행사참가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회건강연구원은 개교회 강의 신청도 받고 있다. 주일 오후, 주일 저녁, 수요예배, 금요철야, 제직헌신 예배 등에서 청지기 및 제직 훈련이 가능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