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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열렸던 2019 청소년 큐티 페스티벌(이하 ‘큐페’)의 주제곡 ‘거룩한 삶을 살아내리라’가 최근 발표됐다.

‘큐페’는 큐티 훈련과 공동체 훈련을 통하여 삶을 재해석 하게 하는 축제로 지난 8월 영산수련원에서 두 차수에 걸쳐 진행됐다. ‘Stand Firm(고전 15:58)’을 주제로 김양재 목사, 홍인기 목사, 정지훈 목사가 강사로 나섰고, 이영표 전 국가대표 선수가 게스트로 나섰다. 이 자리에는 전국의 2,000명 청소년, 교사, 사역자들이 참가했다.

주제곡 ‘거룩한 삶을 살아내리라’는 정지훈 목사가 작사·작곡하고 조이크라운이 피처링했다. 조그만 작업실에서 마음을 함께한 5명이 시작한 조이크라운워십은 2016년 2월부터 2017년 3월까지 한국조리사관학교의 화요모임을 진행해왔고, 예배갱신운동의 선구자 라마 보쉬맨과 함께하는 ‘트레저워십스쿨(Treasure Worship School)’, ‘예배자학교(Majesty Worship School)’, ‘갓컨퍼런스(God Conference)’ 등에 함께 해온 미니스트리다.

 ‘거룩한 삶을 살아내리라’는 “돌아보지 않으리 이제 나 하늘에 속했으니 흔들리지 않고 굳게 서서 주의 형상을 이루리라 “ “헛되지 않은 주의 일에 힘쓰며 거룩한 삶을 살아내리라”라는 가사에서 보이듯 거룩한 삶을 살아가겠다는 결단을 담은 찬양으로 말씀의 능력을 체험할 뿐만 아니라 삶으로 이어가게 하고자 하는 기획의도가 반영됐다.

한편 2020 ‘큐페’는 ‘Asking U’(눅8:25)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김양재 목사, 정갑신 목사, 정정환 목사가 강사로 나서고, 가수 이수영, 이상억 교수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