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북한자유주간 서울역 통일광장 기도회
▲북한인권운동가인 수잔 솔티 여사. ⓒ크리스천투데이DB
트루스포럼이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 30분 정동교회 아펜젤러 홀에서 ‘리멤버NK’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인권운동가인 수잔 솔티(디펜스토럼 회장) 여사와 탈북자인 김성민 대표(자유북한방송)이 발표자로 나선다. 또한 북한의 현실을 기억하고 한미동맹을 통해 북한의 해방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북한 인권 증진에 헌신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리멤버NK 인권상’을 시상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에 트루스포럼은 “본 행사는 북한인권 이슈를 공론화하고 북한 주민들의 해방을 위해 국민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기 위한 것”이라며 “북한인권 개선에 관해 힘써 오신 분들께 리멤버NK인권상을 수여하고 그들의 수고를 기리기 위한 행사”라고 소개했다.

또 “이승만 대통령께서는 휴전협정이 체결되는 날 북한 동포들에게 여러분을 해방하는 우리 민족의 사명은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이고 언젠가 완수될 것이라고 하셨다. 우리는 이 약속을 기억하고 실현하길 원한다”고 했다.

한편 트루스포럼은 서울대를 중심으로 시작된 포럼이다. 기독교 보수주의를 표방하며 대한민국 의 건국과 산업화의 가치를 인정하고 북한의 해방과 굳건한 한미동맹을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