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지
▲헤리티지. ⓒ헤리티지 미니스트리 공식 페이스북
헤리티지 미니스트리가 예배 실황을 담은 4집 앨범 ‘The Hymns’를 발매할 예정이다.

헤리티지는 ‘신(New School)과 구(Old school)의 어우러짐, 어른과 청소년, 청년의 세대 격차는 어느 때보다 극명해지고 있지만, 시대를 넘고, 세대를 넘어서도 변함없는 소통의 구심점이 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말씀”이라며 “이번 앨범의 주제는 ‘The Hymns, 바로 찬송가”라고 밝혔다.

또 헤리티지는 “문화는 변해도, 말씀 곧 메시지라는 핵심은 변하지 않는다”며 “찬양 문화 또한 계속 변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될 것이지만, 수백 년을 변하지 않고 내려온 찬양의 유산이 바로 찬송가”라고 했다.

이어 “찬송가는 여전히 말씀과 함께 교회의 빛나는 유산으로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이 찬송을 문화의 옷을 다시 입혀 재해석하고 그 시대에 맞게 소통하고 예배에 쓰임 받아왔다”며 “헤리티지 미니스트리는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며 또 하나의 찬송의 유산을 새 노래(new song, 시편 149:1)로 만들어 부르고자 한다”고 했다.

실황 예배는 10월 3일 성락성결교회에서 드려질 예정이며, 앨범에는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Heavenly Sunlight), 죄에서 자유를(Power In The Blood), 저 높은 곳을 향하여(Higher Ground), 죄 짐 맡은 우리 구주(What a Friend We Have in Jesus),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I am Thine, O Lord) 외 가스펠 메들리 등이 수록될 예정이다.

한편 헤리티지 미니스트리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성락성결교회에서 ‘내 백성을 위로하라(Comfort My People, 이하 CMP)’ 3차 집회를 갖는다. CMP는 폐암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김동호 목사 및 암 환우 가정을 초청해 하나님의 위로를 격려하는 집회다. 지난 6월 22일 높은뜻덕소교회에서 1차 집회를, 7월 20일 천안높은뜻씨앗이되어교회에서 2차 집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