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성교육
(사)한국가족보건협회(KAFAH, 김지연 대표, 이하 한가협)가 9월 20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2019 성경적 성교육 강사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성경적 성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총 10주 과정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지선한목자교회에서 진행된다.

강사진은 전국적으로 성경적 성교육, 동성애의 문제점, 인간의 조기 성애화에 대한 대책, 젠더 이데로기에 대한 강연 등을 교회, 대학교, 교육청, 청소년 수련회 등에서 해온 김지연 대표를 필두로 총 6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청소년의 과도한 피임교육의 문제점’, ‘이성 교제의 성경적 가이드 라인’, ‘음란물 차단’, ‘동성애가 위험한 이유’, ‘혼전순결과 건강한 가족 형성’ 등에 대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한가협은 “잘못된 성교육이 소중한 다음 세대를 조기 성애화 시켜서 왜곡된 성관념에 노출시키고 성 인권, 성 해방론에 찌들게 만드는 이 시점에 우리가 먼저 성경적으로 올바른 성교육을 하는 것이 시급하고 중요하다”며 “우리 모두 ‘성경적 성교육 강사’가 되어 가정, 교회 그리고 지역 사회의 다음 세대를 주님의 인꾼으로 키우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