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다비드
▲그리스도를 위한 두 개의 삶을 표현하는 래퍼 다비드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

NMN엔터테인먼트 소속의 크리스천 래퍼 다비드(DAVID, 본명 남성민)가 10일 낮 12시 신곡 ‘Two for One’을 발매했다.

“두 개의 삶이 하나를 외쳐
Jesus is Christ, we call it Good News
Listen, O heaven! Pay attention, earth!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사 1:2)”

래퍼 다비드
▲래퍼 다비드의 ‘TOW FOR ONE’ 앨범 자켓.

다비드는 “전도사의 삶과 래퍼의 삶에 대해 이원론적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계신데, 제 삶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삶”이라며 이번 곡의 주제를 ‘전도사 래퍼’, ‘Two lives for One thing(한 가지를 위한 두 가지 삶)’로 정했다고 했다.

그는 “전도사이자 래퍼의 삶이 서로 다름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삶이라는 것을 선포하는 곡”이라며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복음을 외치며 사사기 1장 2절 말씀을 인용해 세상을 향해 외치는 고백을 담대하게 선포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래퍼 다비드는 천안에 있는 중고등부 담당 전도사로, 매 주일 아침 9시마다 중고등부 예배를 인도하며 주말에는 전도사로서 사역을, 평일에는 래퍼 다비드로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